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이월드 주식 추가 매입
성장성 대비 주가 저평가 됐다고 판단한 결과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윤성대 이랜드리테일 대표 겸 이월드 사내이사(사진)가 이월드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이랜드의 성장성을 고려했을때 회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윤성대 대표는 27일 이월드 주식 1만주를 1350만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로 인해 윤 대표의 지분은 4만주(0.03%)로 늘었다.
윤 대표는 취임 직후부터 이월드 주식을 사들였다. 지난해 9월과 10월 및 올 5월 3차례에 걸쳐 3만주를 매입했다. 매입단가 기준 약 4700만원 수준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윤 대표가 이월드의 성장성을 보고 직접 투자를 하게 됐다"며 "최근 이월드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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