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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이사회 BSM 평가지표 도입
박휴선 기자
2023.07.24 09:00:58
거버넌스 투명성·주주권리 보호, "매트릭스로 보기 어려워" 지적도
이 기사는 2023년 07월 21일 10시 1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효성 이사회 역량 구성표. (자료=금융감독원)

[딜사이트 박휴선 기자] ㈜효성이 이사회 역량 구성표(BSM·Board Skills Matrix)를 올해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BSM은 지배구조 투명성 보완과 주주권리 보호를 위해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고 있다. 


미국, 호주, 유럽 등 선진국에선 이미 다수의 상장업체들이 BSM을 도입해 이사회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기업은 BSM을 통해 이사회 구성원에 대한 능력, 자질, 다양성 등을 파악해 현재 구성된 이사들에게 필요한 교육 및 지원책을 모색할 수 있고, 차기 이사회 구성 계획도 세울 수 있다. 투자자들도 BSM을 통해 회사가 제시한 이사회 역량 구성의 적절성 등을 엿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최근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BSM을 통해 이사회에 소속된 9명 모두 리더십과 리스크관리 등의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경영/리더십 항목은 대규모 조직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전문성이나 경험을 보유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리스크관리 항목은 경영·법률·회계 등 전사적 리스크에 대한 사전 진단 능력 및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 운영 경험 및 이해도를 담고 있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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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이사회의 전문성 역량을 ▲경영/리더십 ▲리스크관리/ESG전략 ▲경제/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문화/사회공헌 ▲인수합병/자본시장 ▲법률·규제/공공정책 ▲영업/마케팅 ▲연구개발/산업기술 ▲회계/재무 등 총 10개로 나눴다.


회사는 회계/재무(4명, 44%), 연구개발(4명, 44%), 영업/마케팅(5명, 55%), 법률(5명, 55%) 분야의 이사회 인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사회공헌(7명, 77%), 글로벌 비즈니스(7명, 77%), 리스크관리(9명, 100%) 등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다.


㈜효성의 이사회 인원은 총 9명이다.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김규영 부회장 등 3명의 사내이사와 김명자 사외이사, 손영래 사외이사, 권오곤 사외이사, 정상명 사외이사, 정동채 사외이사, 김기웅 사외이사 등 6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효성의 BSM은 엄밀히 말해 매트릭스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지적한다. 매트릭스가 되려면 이사회 구성원, 능력, 자질, 다양성, 역량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격자 형식의 표로 나타내야 하는데 ㈜효성은 매트릭스를 개인별로 구분한 것이 아니라 역량별로 나눠 해당 항목에 강점을 가진 인물이 몇 명인지만 명시해놨기 때문이다.


BSM을 통해 유추해볼 수 있는 건 ㈜효성의 이사회 구성 인원 중 법률 파트에 전문성이 있는 이사회 인원은 서울대 법학 학사와 하버드대 법학 석사를 졸업하고 김앤장 국제법연구소 소장과 한국법학원 원장을 역임한 권오곤 사외이사와 법무부 차관 출신의 정상명 사외이사가 있다는 사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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