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딜스탁론-딜사이트씽크풀스탁론
LG전자, B2B 강화로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한보라 기자
2023.07.07 16:45:36
전장, 공조 등 B2B 강화에 비용 감축 노력 반영
이 기사는 2023년 07월 07일 16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한보라 기자] LG전자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액을 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에도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공조 시스템 등 기업 간 거래(B2B) 침투율을 높이면서 호실적을 냈다. 전사 차원에서 비용 감축을 위한 체질 개선에 나선 효과도 있었다.


LG전자는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한 19조998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역대 2분기 매출액 중 가장 큰 규모다. 잠정 영업이익은 89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7% 증가했다.


증권사 컨센서스(매출 19조8409억원, 영업이익 9694억원)를 소폭 하회했지만 경쟁사 대비 견조한 실적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비교적 빠른 재고조정으로 공급 안정성을 확보했고 물류비 및 원자재 가격 하락 수혜도 안정적으로 누리고 있다"며 "월풀 등 글로벌 주요 경쟁사와 비교하면 실적 안정성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more
LG전자, 서강대와 '웹OS' 인재 확보 나서 LG전자 '트리플7' 달성위해 주가 2배 띄워야 조주완 "LG전자 2030년 '100조'시대 연다" LG전자, 협력사 1000억원 ESG 펀드 조성

주목도가 가장 높은 전장 사업은 유럽 등지로 계속 수주 잔고를 늘리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인포테인먼트(IVI), 동력전달장치(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등 3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인터내셔널 등을 통해 부품 공급망도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다.


이처럼 B2B 매출은 지속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LG전자의 공조사업인 시스템에어컨 매출 성장은 전년동기대비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공조사업은 학교, 병원 등 대규모 건물에 에너지 효율을 높인 냉‧난방 시스템을 공급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에너지 규제가 강화되면서 히트펌프 등 고효율·친환경 제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결과다.


올해 여름 폭염, 장마 전장이 이어지면서 소비자직접거래(B2C) 가전제품 매출도 크게 늘었다. 올해 상반기 H&A사업본부의 제습기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2배를 넘어섰다. 가정용 에어컨도 창호, 이동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H&A사업본부 창호영 에어컨 판매량도 전년동기대비 40% 이상 늘었다.


HE사업본부 실적은 웹OS 등 플랫폼 비즈니스가 견인했다.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수요가 줄어들면서 광고, 콘텐츠 사업모델에 집중한 것. 새롭게 선보인 LG 스탠바이미 Go 등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S사업본부도 업계 최초로 애플 에어플레이 탑재 호텔 TV를 선보이는 등 고객 경험 확장에 나섰다.


LG전자 관계자는 "B2B 매출 비중을 늘리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시장 내 경쟁 심화 현상을 극복했다"며 "전사 차원에서 근본적 사업 체질 개선에 힘쓰면서 희망퇴직 등 비경상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딜사이트S 아카데미 오픈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 공채 10기 수습기자 채용
Infographic News
유상증자 대표주관 순위 추이 (월 누적)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