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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금융 회장, 디지털사업 직접 챙긴다
강지수 기자
2023.03.29 13:52:52
신성장사업단 신설…그룹장 제도 폐지, 사업본부장 체제 전환
사진 제공=BNK금융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BNK금융지주가 빈대인 회장 체제 출범 후 자회사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와 기능 중심의 조직 슬림화에 초점을 맞춘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회장 직속의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회장이 직접 디지털 사업을 진두지휘한다.


BNK금융은 조직개편과 함께 지주, 은행 등의 자회사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BNK금융은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완전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신성장사업단'을 신설하고 경영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한다. 신설되는 신성장사업단은 신사업분야 발굴 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의 전략적 제휴 추진 등 미래성장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한다.


회장 직속의 '디지털혁신위원회'도 새롭게 구성한다. 빅블러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회장이 직접 '디지털 퍼스트'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자회사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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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은 지주 내 영업지원 조직인 자산관리부문과 CIB(Corporate & Investment Banking)부문, 자금시장부문을 통합해 '그룹시너지추진부문'을 신설하고, 자회사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전략 제시와 계열사 간 공동사업 등을 주관할 계획이다.


또한 '그룹브랜드전략부문'을 신설해 브랜드전략을 고도화하고, 시장 관계자와의 소통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과 유연한 본부조직 운영을 위해 현재 자회사별로 운영 중인 그룹장 제도를 폐지하고 사업본부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른 경영진 인사에서는 '업무역량', '성과', '도덕성과 윤리성'에 중점을 두고 적재적소의 인재 발탁과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과감한 세대교체로 그룹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NK금융은 "이번 경영진 인사의 핵심은 신성장 전략 체제 구축, 디지털 강화, 그룹 시너지 극대화,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추진, 조직 활력을 위한 새로운 인재 중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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