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지놈앤컴퍼니가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대규모 실탄 확보에 나섰다. 회사는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달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유증)와 제4회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각각 결의했다. 유증과 CB 규모는 각각 30억원, 270억원이다.
회사는 이번 유증을 통해 의결권이 있는 전환우선주(CPS) 46만7287주를 발행한다. 또 CB 전환 시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20만5607주다. 유증가액과 CB 전환가액은 6420원으로 동일하며 납입일은 오는 13일로 예정돼 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하는 300억원 전액을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GENA-104ADC, GENA-120 등 신규 타깃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및 회사 운영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증에는 웰컴자산운용이 운용하는 6개의 웰컴공모주코스닥벤처 펀드 등이 참여한다. 이번 유증으로 발행되는 신주는 1년간 보호예수된다.
CB 투자자에는 동구바이오제약을 비롯 수성자산운용, 씨스퀘어자산운용, 브레인자산운용 등 다수의 전문투자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CB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0%, 2.0%이며 만기일은 오는 2031년 3월13일이다. 전환청구는 2027년 3월14일부터 2031년 3월13일까지다.
CPS와 CB의 리픽싱가(최저 조정가액)은 4495원으로 동일하며 CB에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과 매도청구권(콜옵션)이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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