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셀비온이 유상증자(유증)와 전환사채(CB) 발행을 병행하며 대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R&D)에 투입할 계획이다.
셀비온은 25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유증은 전환우선주(CPS) 발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행되는 신주는 총 76만2859주로 발행가는 주당 3만2771원이다. 해당 신주는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 조달 자금은 시설자금 170억원과 운영자금 약 80억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회사는 25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도 함께 결정했다. 해당 CB는 표면·만기이자율이 각각 0%로 설정됐다. 만기일은 2031년 4월23일이며 전환가액은 3만6048원이다. 전환 시 약 69만주가 발행될 수 있다.
투자자는 발행 2년 후부터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회사는 발행 후 1년부터 2년 사이 최대 30% 범위 내 매도청구권(콜옵션)을 보유한다.
이번 유증과 CB 발행에는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LS증권 등 주요 증권사와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등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회사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시설 투자(340억원)와 R&D를 비롯한 운영자금(160억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셀비온은 현재 방사성의약품(RPT) 생산 단지 확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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