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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취소하고... 몸사리는 IPO 대어들
황윤기 기자
2022.08.22 08:00:24
증시여건, 상장분위기에 밸류 떨어져, 눈치보는 기업들
이 기사는 2022년 08월 19일 18시 01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황윤기 기자] 최근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가 공모가를 희망밴드보다도 훨씬 낮은 가격인 2만8천원에 확정했네요? 

쏘카는 지난 기관 수요예측에서 5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좀 부진한 결과를 남겼는데요 요즘 대형공모주 상황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한뼘경제! 황윤깁니다.

이번 영상은 강동원기자의 기사 가져왔습니다. 


올해 상반기 현대 엔지니어링, SK쉴더스, 윈스토어 등 조 단위 시가총액에 도전했던 대어급 공모주 기업들이 기관 수요예측 문턱을 넘지못하고 상장을 철회했습니다. 이들 역시 아까말했던 쏘카처럼 공모주 투자로 이익을 거두기 힘들 것 같아서였는데요. 대명에너지, 보로노이 등 IPO를 연기했던 기업들도 있는데 이들 기업들은 공모일정을 재개하면서 몸값을 기존보다 30~40% 가량 낮췄습니다. 


업계에서는 기대를 모았던 쏘카마저 IPO 흥행에 실패하자 후속 주자들도 걱정이라 했는데요. 이미 3조원대 기업가치에 도전하는 WCP가 공모일정을 한달 가량 연기했습니다. 상반기 실적을 반영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지만 아무래도 시장 침체를 걱정해서 미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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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오일뱅크는 증권신고서, 그리고 올리브영은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기도 전에, 상장철회나 연기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두 기업의 몸값은 각각 10조원과 4조원! 무리해서 상장을 추진해 이 거대한 기업가치가 훼손되는 것 보다는, 상장 적기를 노리는 게 낫다는 판단이 선 모양입니다.


투자자로서는 기업이 제시한 공모조건이 아무리 괜찮아도, 공모주 투자로 이익을 거두지 못할 것 같다 라고 판단되면 투자하기가 꺼려지는 건 당연하겠죠. 아직 많은 기업들이 IPO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후발주자들도 향후 증시 여건이나 시장 분위기가 얼마나 회복 되냐에 따라서 성패 여부가 갈릴 것 같네요. 


한뼘경제 오늘은 침체된 IPO 공개시장에 대해 말씀드려봤습니다.

흘러가는 분위기를 보니 요즘은 공모주 투자에 신중하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 또 다른 주제로 계속 찾아뵐게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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