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포지오티닙’ 임상 2상 결과 주목
[이정희 기자] 한미약품이 비소세포폐암(EGFR Exon 20) 적응증에 대한 ‘포지오티닙’ 임상 2상 결과를 앞두고 신약 모멘텀이 발생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다음달 15일부터 개최되는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비소세포폐암(EGFR Exon20) 돌연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포지오티닙(Poziotinib)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구두 발표할 예정이다. 포지오티닙은 지난 2015년 3월 스펙트럼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항암제다.
서근희 KB증권 연구원은 8일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 결과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임상 결과 타세바, 이레사 등 10개의 기존 EGFR 억제제 보다 포지오티닙이 월등하게 유의미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상 처방 가능한 치료제가 없어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의 실제 수요도 높다고 전했다. 이는 신규 환자 모집 가속화로 이어져 임상시험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서근희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만원을 제시하며 “포지오티닙 임상 2상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FDA로부터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을 수 있다”며 “빠르면 2020년부터 발매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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