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변한석 기자] 대한전선은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의 태양광 발전 사업에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안 비금 태양광 발전소와 도고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안좌도 변전소로 송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전체 발전소 시공(EPC)을 담당하는 탑솔라 그룹에 154kV급 초고압 해저케이블과 접속재 등 관련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시공까지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저케이블 시공 전문 자회사 대한오션웍스와 협력한 첫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32형 출시
삼성전자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모델명 SMHX)'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해 3D 전용 안경 없이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85형 제품에 더해, 소규모 상품의 전시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32형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32형 신제품은 FHD 해상도와 9대 16 화면비를 적용해 신발 등 전시 상품의 360도 회전 영상을 구현한다.
◆LG TV, ESG 관련 3개 인증 연이어 획득
LG전자는 2026년형 TV 신제품이 국내외 유력 인증기관으로부터 탄소 저감, 플라스틱 감축, 재활용 소재 사용 등 ESG 관련 세 가지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의 2026년형 올레드 TV는 최근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 '카본트러스트'로부터 '탄소 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2021년부터 6년 연속 인증이다. LG전자가 올해 출시한 올레드 신제품 전 모델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의 '자원효율 인증'을 획득해 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했다. LG전자는 올해도 TV 제품에 재생플라스틱 사용을 늘린다.
◆LS에코첨단소재, 글로벌 로봇 부품업체 권선 수주
LS에코첨단소재는 글로벌 로봇 부품업체로부터 로봇용 권선(구리선)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로봇 분야 첫 수주로, 전기차(EV) 중심이던 사업 포트폴리오를 로봇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다. 성장성이 높은 로봇용 부품 시장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올해 4월부터 연말까지 수천개의 액추에이터용 권선을 공급할 예정이며, 2030년에는 액추에이터용 수요가 연간 약 100만개 이상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로봇 1대에 수십개의 액추에이터가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최고상 2개 포함 총 16개 수상
삼성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개를 포함해 총 16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 16개 디자인을 출품해 모든 출품작이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람 중심의 새로운 디자인 방법론인 '익스프레시브 디자인'을 반영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마우로 포르치니 사장은 "삼성전자는 사람의 정체성과 감정 그리고 다양성을 반영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LG상록재단, '3대가 함께 걷는 화담숲길' 초청 행사 개최
LG상록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11일 '3대가 함께 걷는 화담숲길'을 주제로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담숲의 이름 그대로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和談)' 특별한 가족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담은 이 숲을 조성한 고(故) 구본무 회장의 아호이기도 하다.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한 3대 가족을 대상으로 최대 2500명,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내달 4일부터 온라인 플랫폼 'NOL'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참가자가 정해진다.
◆박하언 에임인텔리전스 CTO, 과기부–구글 딥마인드 MOU 참석
에임인텔리전스는 28일 서울 포시즌즈 호텔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구글 딥마인드의 양해각서(MOU) 체결식 및 전문가 간담회에 박하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I 안전 분야 전문가로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MOU 체결식 직후 열린 전문가 간담회에 AI 안전 분야 전문가로 박 CTO가 참석, AI 기반 과학적 발견 가속화와 딥마인드와의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에임인텔리전스 공동 창업자로 회사의 기술 전반을 총괄하고 있으며, 이 자리서 AI 안전성 논의의 영역이 텍스트 출력의 안전성에서 에이전트 행동의 안전성으로, 실제 물리 세계에서 작동하는 AI의 안전성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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