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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트럼프 '휴전연장' 선언 직후 호르무즈 선박 공격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6.04.22 17:52:15
이 기사는 2026년 04월 22일 17시 5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란, 트럼프 '휴전연장' 선언 직후 호르무즈 선박 공격 [연합뉴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22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컨테이너선 한 척을 향해 발포해 선체를 파손시켰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 보고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이날 오전 7시 55분께 발생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혁명수비대의 무장 선박은 발포 전 해당 선박과 교신하지 않았다. 이란 관영 누르뉴스는 피습 선박이 "이란 군의 경고를 무시"했기에 혁명수비대가 발포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도 공격에 대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적법하게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공격에 앞서 2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2주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두고 휴전 연장을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다만 대이란 해상봉쇄와 그 외 준비 태세는 계속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를 인정할 수 없으며, 국익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는 입장이 나왔다. 앞서 이란은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에 반발하며 막판까지 2차 종전 협상 개최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았다.

韓 선사 실소유 추정 유조선 2척…'호르무즈 해협' 진입 성공 [매일경제]

국내 선사 장금마리타임이 실소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 2척이 미국의 역봉쇄 이후 호르무즈 해협 안쪽으로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해소되지 않은 시점에 해당 선박들이 위치 추적 장치를 끈 채 해협을 통과하면서 통항 목적 등을 두고 관심이 모인다. 22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라이베리아 선적의 '아르헨티나 B(ARGENTINA B)'와 파나마 선적의 '바스라 에너지(BASRAH ENERGY)' 2척은 지난 14일께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해 페르시아만으로 진입했다. 두 유조선 모두 원유를 싣지 않은 채로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 12일 이란과의 1차 종전 협상이 결렬된 뒤 지난 13일부터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이란 관련 선박을 봉쇄하고 있다.


가계대출 양적 규제 나선 정부, 질적 개선은 '뒷걸음' [비즈워치]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양적 규제에 나서면서 외려 대출 구조 건전성은 후퇴하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이 장기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확대를 통해 대출 구조의 안정화를 꾀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고정금리 비중이 줄어드는 엇박자가 나타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4일 은행권에 장기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을 올해 71%까지 높이라고 주문했다. '은행 대출구조 개선 촉진 세부 추진방안' 행정지도를 통해서다. 장기 주담대는 전세자금 대출과 중도금 대출, 이주비 대출을 제외한 주택담보대출이다. 당국은 올해 말 고정금리 대출 목표 비율을 71%,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은 85%로 설정했다. 


한투 보험사 인수의지 확인…손보 출신 임원 영입, 생보 보다 손보? [머니투데이]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본입찰에 단독 입찰하면서 보험업 진출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공식화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투는 그간 보험사 매물이 나올 때마다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론돼 왔지만 정작 본입찰까지 참여한 것은 예별손보 매각이 처음이다. 단독 입찰로 유효경쟁 성립요건을 채우지 못해 유찰됐지만 한투의 등판에 손보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한투는 안정적인 장기자산 운용 수익을 위해 보험사 인수를 타진해왔다. 특히 한투는 지난해 말 리스크관리 전문가인 인혜원 전 KB손보 전무를 고문으로 영입하는 등 생보사보다 손보사 인수에 더 관심이 높은 분위기다. 인 고문은 이번 예별손보 실사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손보사가 수익성이나 성장성 측면에서 생보사보다 더 나은 선택이란 것이 보험업계의 시각이다.


전임 원장 흔적 들여다본다...이복현 업추비 공개·감사에 금감원 긴장 고조 [파이낸셜뉴스]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의 업무추진비 공개에 금감원 내부의 긴장감과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 감사원이 이 전 원장 재임 시기 전반을 따져보는 전방위 감사까지 진행하며 전임 원장 '리스크'에 촉각을 곤두세운 분위기다. 2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르면 이번 주에 이 전 원장의 업추비 세부 내역을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일 서울고등법원은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가 금감원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금감원의 항소를 기각했다. 이에 금감원이 상고를 포기하면서 이 전 원장의 업무추진비 집행 일시와 사용처, 금액, 장소 등 구체적인 내역을 원고에게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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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 왜 띄워"… 카드사 혁신금융, 2년 만에 방치 속 퇴장 [머니투데이]

카드사가 경쟁사 상품을 포함해 카드를 비교·추천해준다는 혁신금융서비스가 2년 만에 퇴장 수순을 밟는다.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카드 상품의 선택을 넓혀주자는 좋은 취지에서 시작했지만 카드사들의 서비스 방치 속에서 저조한 이용률만을 기록한 채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타 신용카드사 카드상품 추천'을 제공해왔던 5개 카드사(신한카드·KB국민카드·롯데카드·하나카드·우리카드)는 오는 6월 말 관련 서비스를 종료한다.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기간이 만료돼서다. '타 신용카드사 카드상품 추천'은 마이데이터 사업자인 카드사가 자사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소비자에게 자사 상품뿐만 아니라 타사 카드 상품도 비교·추천하는 서비스다. 금융위가 2022년 카드 상품의 비교 선택권을 넓혀 소비자 편익을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


영풍의 'YPC' 설립 카드, 공정위에 제동 걸릴까 [비즈워치]

MBK-영풍 측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영풍 계열사 와이피씨(YPC)에 고려아연의 주식을 넘긴 사안과 관련해 관계 당국의 조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제재 여부에 따라 고려아연을 넘어 다른 기업들의 지배구조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업계 이목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영풍이 자회사 YPC를 설립해 고려아연의 주식 526만2450주(25.42%)를 현물 출자, 순환출자 고리를 형성한 것이 공정거래법 22조를 위배했을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출자 구조가 복잡해진 건 지난해부터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특수관계인 보유 영풍 지분 10.33%를 호주 손자회사 SMC(썬메탈코퍼레이션)으로 이전했다. 고려아연→SMH(썬메탈홀딩스)→SMC→영풍→고려아연의 지배구조를 형성, 상호주 의결권 제한을 통해 영풍의 의결권 행사를 막기 위함이다. 


"하림 등판에도 현금·시간 촉박"…홈플, 회생안 가결 분수령 [시그널]

하림그룹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되면서 장기간 불확실성에 갇혀 있던 홈플러스 회생 절차에 결정적 전기가 마련됐다. 지난해 회생 절차 개시 후 1년 넘게 여러 난관에 부딪히던 상황에서 처음으로 성공적 단추를 꿰며 회생 동력을 다시 갖추게 된 것이다. 다만 운영자금이 바닥난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가결 전까지 또 한 번의 보릿고개를 넘을 수 있느냐가 향후 절차 지속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증권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매각 측은 하림그룹(엔에스쇼핑) 우협 선정을 기점으로 조직 슬림화와 자산 매각 대금 유입을 골자로 한 회생계획안 재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계 30위 하림그룹의 탄탄한 재무 체력을 고려할 때 이번 거래의 완결성이 사실상 담보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양측은 늦어도 다음주 초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법원이 회생계획안을 가결한다면 익스프레스 매각 후 다시 홈플러스 매각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단숨에 AAA'…쌍용건설, HUG 신용등급 두 단계 점프 [SBS Biz]

쌍용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글로벌세아그룹 계열 쌍용건설은 올해 HUG 신용평가에서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 '트리플 A(AA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HUG 신용등급은 시공사의 재무 상태와 경영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PF보증, 분양보증, 하자보수보증 등 각종 보증 업무의 기준이 되는 핵심 지표다. 지난해 기준 전체 평가 대상 2740개사 가운데 AAA 등급을 받은 시공사는 13곳에 불과했다. 이번 등급 상향은 글로벌세아그룹의 지원을 바탕으로 쌍용건설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부채 상환 능력 개선과 주택사업 실적 증가를 이어온 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중동전쟁 장기화에 공사 현장 '비상'…노봉법·중처법까지 건설업계 3중고 [중앙일보]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유와 나프타 공급 차질이 빚어지면서 국내 공사 현장의 건설 자재 수급난이 심화하고 있다. 아스팔트 콘크리트(아스콘)부터 레미콘 혼화제, 페인트, 단열재, PVC창호, 방수재 등 사실상 전 공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요 건설사는 대체로 두세 달 치 자재를 확보하고 있지만, 수급 차질이 계속되면 6월부터 공사 현장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모든 건설사가 자재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라며 "자재 협력업체에선 전쟁이 장기화하면 단가를 10~40% 올릴 수 있다고 통보해온 상태"라고 말했다. 나프타는 시멘트·철근 같은 주요 원자재는 아니지만 웬만한 건설 자재의 필수 원료로 들어간다. 골조 공사부터 마감 등 모든 공정에 영향을 주다 보니 수급이 안 되면 공사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대형 건설사는 그나마 버틸 여력이 있지만 중견·소형 건설사는 내달부터 '셧다운'(공사 중단)되는 현장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수익성 악화' 한샘, 사무용 가구 시장 진출... 돌파구 찾을까 [조선비즈]

한샘이 사무용 가구 브랜드를 출시하며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기존 주력 사업의 성장 둔화가 이어지면서 신사업을 통해 반등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다만 이미 현대리바트·퍼시스 등 강력한 경쟁자가 자리 잡은 시장이라는 점에서 실질적인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샘의 매출은 2021년 2조2312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감소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샘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445억원, 185억원으로 전년 대비 8.5%, 40.7% 감소했다. 2021년 영업이익이 693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년 새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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