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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2265억 규모 CB 발행 결정
최광석 기자
2026.04.15 10:40:32
해외투자자 30% 참여…섬유화증 치료제 등 임상개발 가속화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가 올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6(JPMHC)'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방태식 기자)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디앤디파마텍이 임상개발 가속화를 위해 대규모 실탄을 조달한다. 이번 자금조달은 당초 계획했던 규모를 초과한 것으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재확인된 것으로 풀이된다.


디앤디파마텍은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2265억원 규모의 제2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CB의 전환가액은 7만7736원으로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은 291만3691주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6.65% 수준이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7년 4월30일부터 2031년 3월30일까지이며 최저 조정가액(리픽싱가)은 5만4416원이다. CB의 표면 및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회사에 유리하게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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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B발행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2상 임상시험 48주 조직생검 결과 확인을 앞두고 있는 MASH 치료제 DD01의 임상개발 잔여 비용과 차세대 핵심 파이프라인인 섬유화증 치료제 TLY012의 미국 1상 및 2상 비용으로 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펩타이드 경구용 플랫폼인 오랄링크(ORALINK) 기반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과 한국 본사 및 미국 100% 자회사 뉴랄리(Neuraly Inc.)의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CB는 DS투자파트너스가 계열사와 함께 총 745억원을 투자하며 전체 투자를 리딩했으며 미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Weiss Asset Management'가 500억원을 참여해 뒤를 이었다. 또 한국투자증권이 주선한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총 600억원을 투자하고 주선사인 한국투자증권도 60억원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 밖에 데일리파트너스와 NH투자증권이 공동 운용(Co-GP)하는 바이오헬스 사모펀드에서도 100억원 규모의 CB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앞서 영구전환사채 발행에 참여했던 해외 PE인 타이번 캐피탈(Tybourne Capital Management (HK) Ltd.)과 국내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가 각각 160억원과 100억원의 후속투자를 집행했다. 특히 외국계 투자자인 Weiss Asset Management와 타이번 캐피탈이 전체 조달규모의 약 30%를 담당했다. 


한편 투자자 인수 총액에 대해 1년 간의 전매 및 보통주로의 전환제한 조건이 포함된 점은 향후 공개될 임상결과와 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당초 계획을 상회하는 대규모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던 건 회사의 기술력과 MASH 치료제 DD01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오는 5월 말 확인될 예정인 DD01의 2상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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