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SK AX가 에이전틱AI 기반의 인프라 운영 서비스인 'AXgenticWire NPO'로 시스템 장애 방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에이전틱AI가 선제적으로 문제상황을 탐지, 분석, 판단하고 조치까지 완료해 장애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이다. SK AX 측은 "최근 확대되는 AI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GPU 자원 관리와 워크로드 변동성까지 고려해야 하는 복잡성이 커지면서 휴먼 에러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AXgenticWire NPO하에서는 에이전틱AI가 이러한 작업 환경을 통합 관리해 운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가 제조업에 적용될 경우 설비·공정 과정에서 실시간 이상 징후를 감지해 잠재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거래·인증 과정에서 중단 없는 전자금융 IT 운영 체계를 구현할 수 있게 되며, 공공 분야 역시 대국민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장애 대응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웨이브 새 대표에 이양기 CJ ENM OTT경쟁력강화TF장 선임
OTT 플랫폼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가 1일 이사회를 열고, 이양기 CJ ENM OTT경쟁력강화TF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양기 신임 대표는 CJ ENM 사업관리담당을 거쳐 티빙 CFO를 역임하고, 2025년부터 콘텐츠웨이브 CFO로서 살림을 맡아온 '미디어·재무 전략 전문가'다. 이 대표는 부임 전부터 양사의 결합 가치를 높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CJ ENM 영화 및 tvN 드라마 등 주요 콘텐츠 웨이브 공급 ▲웨이브-티빙 결합상품 및 광고요금제 (AVOD) 출시 ▲웨이브-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상호 공급 ▲KLPGA·KPGA 프로골프 중계권 확보 등 굵직한 사업 성과를 이끌며 웨이브의 서비스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양기 대표는 "합병 추진 중인 웨이브와 티빙 간 시너지를 발휘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LG전자와 6G 핵심기술 선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6G 시대를 대비한 AI 기반 통신기술의 선행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맨틱 통신과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통신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이자 네트워크 운영 주체로서 시맨틱 통신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실제 네트워크 적용 가능성과 활용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 통신사업자 관점에서 필요한 보안 요구사항과 표준화 이슈를 발굴하고, 3GPP 등 국제 표준화 회의 대응 방향도 LG전자와 협의한다. LG전자는 시맨틱 통신 기술 구조와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단말·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과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검토한다. PQC 분야에서도 관련 기술 동향과 표준 기술안을 함께 살피며 단말과 시스템 차원의 적용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 '헬로라이프',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지혜픽' 공개
구독자 103만을 보유한 LG헬로비전 '헬로라이프'는 올해 첫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지혜픽'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헬로라이프는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로 지난해 11월 유료방송 업계 최초로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혜픽'은 방송인 김지혜가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대신 질문하며 검증하는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다. 단순 리뷰를 넘어 쇼핑과 여행, 뷰티,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를 제공하면서도 예능적 재미를 더한 '정보+예능 결합형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콘텐츠는 성격에 따라 카테고리를 이원화해 전문성을 높였다. 일반 제품이나 커머스는 '지혜DOWN 픽', 의학 정보∙뷰티 관련 콘텐츠는 '지혜로운 픽'으로 구분해 제작한다. 김도연 LG헬로비전 PD는 "앞으로도 다양한 곳들과 협업해 쇼핑부터 의학 정보까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카카오모빌리티와 '첨단 모빌리티 융합 인재 양성' MOU 체결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DNA플러스융합학과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융합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카카오모빌리티의 데이터를 활용한 고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 및 공공 기여 연구 진행 ▲첨단 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대내외 채널을 통한 연구 성과 공유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아주대학교 연구진의 원활한 연구 활동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플랫폼 등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 1~2회의 공동 워크숍 개최 및 국내외 주요 학회를 통한 공동 논문 발표 등을 통해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양 기관은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카카오모빌리티 인턴십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현장 밀착형 연구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산학협력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컴, '코드게이트 2026' 예선 종료
한글과컴퓨터가 세계 3대 국제 해킹방어대회인 '코드게이트 2026'의 예선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844개 팀 3006명과 주니어부 327명 등 총 88개국 3333명이 참여해 최근 3년 사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예선은 단순 문제 풀이를 넘어 실제 보안 위협 환경을 압축해 놓은 고난이도 문제들이 출제됐다. 기기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 칩 내부를 분석하는 기술부터, 클라우드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가상화 환경의 약점을 찾아내는 과정이 포함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일반부에서는 'RubiyaLab Expeditions'가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우승 팀인 'Blue Water'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했다. 주니어부 역시 한국인 참가자들이 본선 진출자의 80%를 차지했다. 예선을 통과한 정예 해커들은 오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최종 결전을 펼친다.
◆업스테이지, AI 문서 처리 통합 솔루션 '업스테이지 스튜디오' 공식 출시
업스테이지가 에이전틱 문서 처리 AI 통합 솔루션 '업스테이지 스튜디오'를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업스테이지 스튜디오는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한 문서 처리 AI 핵심 기술인 파싱·문서 분류·정보 추출 등을 단일 플랫폼에 집약한 차세대 AI 솔루션이다. 각 처리 단계를 담당하는 AI 에이전트가 복잡한 문서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읽고, 분류하고, 추출하는 전 과정을 수초 내에 처리한다. 한 파일당 최대 1000페이지까지 지원해 대용량 문서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처리 결과는 사람이 직접 검토·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정확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 별도 코딩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직관적인 화면 구성이 특징이다. 문서를 업로드한 뒤 원하는 AI 에이전트를 순서대로 배치하는 것만으로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구성하고, API 연동 또는 외부 AI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기존 업무 시스템에 통합해 활용할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고용노동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선정
이스트소프트는 제주한라대학교와 함께 고용노동부 주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공모 사업에 제주 지역 거점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이스트소프트와 제주한라대학교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제주를 글로벌 AI 혁신의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의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지역 내 선도기업과 거점 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무상으로 AI 특화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스트소프트와 제주한라대학교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5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아 AI 훈련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연간 300명 이상의 AI 실무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SDS,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6' 개최
삼성SDS가 4월 2일 판교 물류캠퍼스에서 '에이전틱 AI 공급망 시대'를 주제로 '첼로스퀘어 콘퍼런스 2026'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조, 유통 기업 등 약 120개 화주사를 초청해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전략과 물류 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핵심 트렌드와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물류·공급망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업의 경쟁력과 회복탄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SDS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미있는 10개 트렌드를 도출한 뒤 이를 기반으로 삼성SDS 만의 물류 전문성을 더해 3대 핵심 인사이트를 정리했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키노트에서 ▲의사결정이 가능한 자동화된 컨트롤 타워 ▲복합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의 부상 ▲물류의 직·간접 비용까지 모두 고려한 총비용 기반 의사결정 확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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