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 림 대표이사가 제15기 정기주주총회(정기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송도컨벤시아에서 정기주총을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현장 참석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1400명의 주주가 참여했다. 회사는 주주 편의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 전자투표를 실시해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지원했다. 이날 주총에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내이사로는 존 림 대표(사장)와 노균 EPCV센터장(부사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김정연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향상은 물론 국내 바이오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미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한미그룹은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상반기 역대 최다 인원인 397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와 독감 유행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미약품 본사를 비롯해 R&D센터와 바이오플랜트 등 경기도 동탄, 평택, 송탄 사업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한미그룹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고 임성기 선대회장이 1980년 대한민국 최초의 '헌혈의 집' 개소에 참여한 이후 이듬해 정식 출범했다. 창업 초기부터 이어져 온 이 캠페인은 올해로 46년째를 맞이하며 한미를 대표하는 기업문화로 굳건히 자리잡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한미그룹은 이번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과거 헌혈 후 소지하고 있던 헌혈증 기부를 독려하는 후속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의료 현장에서 헌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HLB이노베이션, AACR서 'SynKIR-310' 전임상 결과 공개
HLB이노베이션이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베리스모)가 개발 중인 혈액암 대상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SynKIR-310'에 대한 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SynKIR-310은 기존 단일체인 CAR-T와 달리 항원 인식과 활성화 신호를 분리한 '멀티체인' KIR 기반 수용체 구조를 적용해 과도한 사이토카인 분비와 비표적 반응 가능성을 낮춘 차세대 치료제다. CD19를 표적으로 하는 자가 유래 T세포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가 FMC63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베리스모는 자체 개발한 바인더 'DS191'을 적용했다. 발표 초록에 따르면 SynKIR-310은 사람 유래 림프종 암세포를 이식한 동물 모델(NSG 마우스)에서 기존 CD28 기반 악시캅타진 실로류셀 및 4-1BB 기반 티사젠렉류셀과의 비교 연구에서 우수한 항종양 효과와 낮은 사이토카인 프로파일을 확인했다. 아울러 회사는 SynKIR-310가 비교군 중 유일하게 100% 생존율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SynKIR-310은 재발·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B-NHL)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다기관 1상이 진행 중이다.
◆씨어스테크놀로지, 제주한라대와 산학협력 체계 구축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제주한라대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해 의료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회사는 이번 학기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과목을 운영한다. 이후 양 기관은 실무 기반 교육과정 운영, 웨어러블 AI 기반 심전도 분석 교육, 인턴십 및 채용 연계,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2022년 제주지사 설립 이후 지역 의료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의료 현안 해결 과정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역할을 모색해 왔다. 현재 제주 지역 주요 병원에 '모비케어'와 '씽크'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한라병원과 제주한국병원에는 총 600병상 규모의 씽크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일동제약 '아로나민', 'K-BPI' 브랜드파워 1위 선정
일동제약은 활성비타민 영양제 브랜드 '아로나민'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K-BPI는 국내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소비자 조사와 평가를 거쳐 해당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한다. 올해 조사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0세 미만 소비자 1만35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에 함유된 푸르설티아민 등 활성비타민의 차별점을 앞세워 제품 속성과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는 동시에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결과라고 강조했다.
◆유비케어 "김진태 대표,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유비케어는 김진태 대표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자의무기록(EMR)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의료정보화 인프라 구축 ▲비대면 진료 플랫폼 '똑닥'을 통한 의료 접근성 제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유비케어는 병·의원 및 약국용 EMR 개발과 보급을 통해 의료정보화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진료기록의 정확성과 보존성 향상, 요양급여 청구업무자동화로 국가 보건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 클라우드 EMR 등 차세대 의료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중이다. 또 ISO 27001 정보보호 인증 획득을 통해 의료 데이터 보안 체계를 확립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메타비아 "비만치료제 1상 파트3 'IRB' 승인"
메타비아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글루카곤 이중작용제 'DA-1726'의 1상 임상시험 파트3가 미국 임상기관 임상시험윤리심의원회(IRB) 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1상 파트3는 비만이지만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 개의 코호트로 나뉘어 각 20명씩 16주간 무작위로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 투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메타비아는 오는 4월 DA-1726 1상 파트 3A와 3B의 첫 환자 투여를 시작할 예정이며 2026년 4분기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 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메타비아는 앞서 진행한 DA-1726 추가 1상에서 투약 8주째 평균 체중 9.1%(9.6kg) 감소, 허리둘레 9.8cm(3.8인치) 감소, 공복혈당 개선, 간 경직도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이번 IRB 승인이 DA-1726 개발을 진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참메드, 'KIMES 2026' 참가
동아참메드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KIMES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로 알려졌다. 동아참메드는 이번 전시회에 대규모 부스로 참가해 이비인후과(ENT) 장비와 감염관리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연성 비디오 내시경 'V1 Smart Pro'와 2027년 1월 출시 예정인 올인원영상시스템 'New Qvion'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V1 Smart Pro는 인체공학적 좌우 대칭형 핸들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듀얼 광섬유 조명 구조를 적용해 내시경 시야를 밝고 균일하게 확보했으며 영상 노이즈를 줄이는 'DNR' 기술과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구조를 적용해 장시간 시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New Qvion은 영상 장비와 광원 장치를 결합한 올인원 시스템으로 전용 카트뿐 아니라 기존 ENT 진료대 위에도 자유롭게 장착이 가능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경성 내시경과 연성 비디오 내시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호환 구조를 적용해 장비 운용의 유연성을 높였다. 아울러 회사는 KIMES와 함께 개최되는 '2026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6)'에도 참가해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HK이노엔, '직장인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HK이노엔이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인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 18일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직장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ESG 사회분야 안전보건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직무스트레스와 관련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기술지원규정(KOSHA GUIDE)가 개정되며 조직 차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한 직무스트레스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협약에 따라 HK이노엔은 참여 임직원을 모집하고 오는 4월부터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직장인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정신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보건경영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팜젠사이언스, '솔루티 덴마크 프리미엄 구강 유산균' 출시
팜젠사이언스가 '솔루티 덴마크 프리미엄 구강 유산균'을 자사몰 '솔루티'를 통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구강 내 유해균 억제 및 구강 컨디션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특허 구강 유산균인 'LGG' 균주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1정당 50억 CFU를 투입하고 섭취 시까지 3억 CFU를 보장하는 설계를 통해 안정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고려했다. 특히 제로 슈가 설계와 함께 자일리톨을 36.9% 함유해 구강 내 상쾌함을 높였으며 입안 환경을 보다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외부 수분을 차단하는 3중 보호 공법의 생유산균 전용 용기를 적용해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철갑상어 콘드로이친, 알부민, 식물성 멜라토닌 제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콜라겐 젤리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성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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