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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예실차 축소 영향에 지난해 순익 전년比 2.7%↓
강울 기자
2026.02.20 10:03:14
예실차 손실로 돌아서며 보험이익 17.4% 감소…투자이익 증가로 일부 만회
2025년 삼성화재 실적 (출처=삼성화재IR)

[딜사이트 강울 기자] 삼성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안정적인 CSM(보험계약마진) 상각에도 보험금 예실차 축소로 보험이익이 줄어든 탓이다. 


20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해 순익은 2조203억원으로 전년(2조768억원)대비 2.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보험이익은 1조5598억원으로 전년(1조8893억원)보다 17.4% 줄었다. 반면 투자이익은 1조2133억원으로 전년(8453억원)대비 43.5% 증가하며 보험이익 감소분을 일부 상쇄했다.


보험이익 감소는 예실차가 축소된 탓이다. 지난해 예실차는 -1690억원을 기록해 전년(810억원) 대비 손실로 돌아섰다. 예실차는 예정된 손해율과 실제 손해율의 차이로, 이 지표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는 것은 보험금 지급이 계획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의미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CSM 잔액은 지난해 14조1677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4조739억원)대비 0.7%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신계약 CSM 역시 2조8984억원으로 전년(3조4512억원)에 비해 1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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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난해 하반기 보장성보험 CSM 전환배수는 14.5배를 기록해 상반기(12.8배) 대비 개선됐다. 전환배수는 값이 높을수록 동일한 신계약 CSM으로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의미로, 수익성 지표로 활용된다.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급여력(K-ICS, 킥스)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262.9%로 전년말 대비 1.6%포인트 감소했으나 금융당국의 감독기준(130%)을 상회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화재는 올해 코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 혁신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핵심역량을 높여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장기보험 부문에서는 CSM 성장을 중심에 두고 신계약 가치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관리 고도화를 통해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일반보험에서는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통해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고, 자산운용 부문에서는 기존의 보수적 운용 기조에서 한 걸음 나아가 수익성 제고를 위한 전략적 투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주주환원 정책도 제시했다. 현재 41.1% 수준인 주주환원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8년까지 50%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 기조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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