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농협중앙회
파두, SSD 470억원 수주…2024년 연매출 넘어
김주연 기자
2026.01.22 14:06:09
컨트롤러 수주까지 673억원…고객사·공략 거점 다변화 전략
세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커뮤니티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가 주최하는 'ocp global summit 2025'에서 관람객들이 파두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파두)

[딜사이트 김주연 기자] 파두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완제품과 컨트롤러 모두 역대 최대 수주 기록을 달성했다. 수주 금액만으로도 이미 지난해 매출을 훌쩍 뛰어넘었다.


파두는 22일 대만 마크니카 갤럭시(Macnica Galaxy)로부터 470억원 규모의 SSD 완제품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5일 공시한 215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에서 공급 물량이 증가하고 SSD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계약 내용이 정정된 것이다.


이는 단일 계약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물량으로, 2024년 연간 총 매출인 435억원을 넘는 규모다. 계약금액의 50%는 3월 중 지급되며, 나머지는 올해 하반기 중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파두는 지난 13일 해외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조사로부터 203억원 규모의 SSD 컨트롤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역시 컨트롤러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업계에서는 해당 기업을 미국의 저장장치 기업 샌디스크로 추정하고 있다.

관련기사 more
심사 국면 길어지는 파두…주주들 속앓이 "거래 재개 해달라" 2년 후 매출 10배 성장 목표…녹십자·동아·롯데 투자 성패 달렸다 파두 주주연대 "거래소 신속한 거래 재개 촉구" 파두 "차세대 SSD 컨트롤러·PMIC로 비용 최적화"

두 계약을 합산하면 673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3분기까지의 연간 누적 총매출인 685억원에 육박한다. 파두 측은 "새해부터 대형 수주가 지속되면서 올해 1분기부터 흑자 전환을 기대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파두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100억원 이상의 대형 수주를 연속으로 기록하고 있다. 특히 주력 사업인 SSD 컨트롤러를 북미 빅테크에 납품하면서 매출을 크게 끌어올리는 동시에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 화이트라벨(White-label) SSD 매출도 늘어나면서 고객사와 공략 거점 다변화 전략이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수출 5000만불 탑'을 받았다. 이는 매출의 99.7%가 해외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지효 파두 대표는 "그간 쌓아왔던 기술력과 고객의 신뢰가 젠5(Gen5) 도입이 본격화되며 비로소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AI 데이터센터의 성능 부문에서 SSD·스토리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파두 제품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미국 빅테크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Gen6, Gen7 등 차세대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시장을 폭넓게 공략해 수출 주도형 종합 팹리스 기업으로 성장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kb금융지주3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관련종목
# 추천 키워드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ECM 월별 조달규모 추이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