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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드, 매출 4배 성장 발판 삼아 B2C 전면 확대
최령 기자
2026.01.21 16:07:11
흑자 전환·투자 유치 기반 방문 정비로 소비자 공략
(제공=라이드)

[딜사이트 최령 기자] 모빌리티 스타트업 라이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일반 소비자(B2C) 대상 사업을 전면 확대한다. 고환율과 보편관세 등으로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환경에서도 고성장을 이어온 만큼 기존 B2B 중심 사업 구조를 B2C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 국면을 연다는 전략이다.


21일 라이드는 2025년 전년 대비 매출이 4배 성장하고 설립 5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은 65억원으로 늘었다. 회사는 그간 B2B 중심으로 운영해온 온라인 유통·운영 모델을 토대로 2026년부터 B2C 시장을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라이드는 B2C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방문 정비 서비스를 우선 도입한다. 전문 정비 인력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엔진오일과 배터리 교체 등 기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현재 전국 1200여개 정비 네트워크와 누적 6만대 이상의 차량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타이어 교체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반 소비자 대상 서비스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개편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향후 소비자 이용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라이드는 2026년을 기점으로 차량 판매에 국한되지 않고 차량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민철 라이드 대표는 "B2B 시장에서 검증한 사업 모델을 B2C로 확장해 일반 소비자 영역을 본격적으로 키울 것"이라며 "2026년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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