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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자체상품 만들며 입점업체 거래정보 활용 정황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12.19 08:47:01
이 기사는 2025년 12월 19일 08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쿠팡, 자체상품 만들며 입점업체 거래정보 활용 정황 [한겨레]

쿠팡이 자체브랜드(PB) 상품 운영 초기에 쿠팡 입점업체들의 거래 관련 데이터를 자체브랜드에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체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플랫폼 지위를 악용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쿠팡과 부당해고 소송 중인 전 CPO ㄱ씨는 한국 법원에 '쿠팡-CPLB 간 정보 공유 현황' 문건을 제출했다. 문건에는 쿠팡 자체브랜드 상품 담당 PL팀이 쿠팡 내 상품 ▲판매개수 ▲재고현황 ▲매출원가 ▲구매주문 ▲트래픽 등 거래 관련 데이터를 '판매성과, 고객 관심도 파악 및 소비자 트렌드 식별' 등을 위해 사용했다. 쿠팡이 시피엘비 분할 이후에도 데이터를 공유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전문가들은 CPLB 분할 전 기준으로도 데이터 활용은 불법 소지가 짙다고 지적했다.

정부 속도조절 요구에…與 정년연장안 해 넘길듯 [서울경제]

60세인 법적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정년 연장 입법안을 두고 당정 간 이견이 발생하면서 법안 마련이 지연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년 연장 입법을 빨리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나 정부는 노사 간 합의안을 토대로 충분히 숙의를 거쳐야 한다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 당초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정년 연장 입법안을 올해 안에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겠다고 했으나 경영계와 노동계가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정년 연장 입법은 내년으로 넘어갔다. 정부는 사법 개혁 등 여당의 잇단 입법 독주 상황에서 정년 연장까지 독단적으로 밀어붙일 경우 여론이 악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신안산선 공사현장 철근 무너져 2명 사상...또 포스코이앤씨 [YTN]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지난 18일 발생했다. 소방서는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 약 70m 지점에서 철근이 무너져 사람이 깔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콘크리트 타설 차량을 운전하던 50대 남성은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철근구조물 작업을 하던 다른 50대 남성 1명도 어깨를 다쳤다. 이들은 모두 하청업체 소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2차 사고 우려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 조직 개편… 내연차·미래차 R&D 한곳으로 [조선일보]

현대차그룹이 미래차(SDV)와 내연기관차(R&D) 연구 조직, 그리고 그룹 전략 조직을 사실상 한곳으로 모으는 큰 폭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미국의 관세 장벽과 전기차 정책 후퇴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직 재정비를 통해 효율성과 긴장감을 극대화하겠다는 정의선 회장의 의지로 풀이된다. 프레드 하러 부사장을 R&D본부(남양연구소) 사장으로 임명하고 사장 4명을 포함해 총 219명을 승진시켰다. 장재훈 부회장은 '현대차그룹 담당'으로 역할을 바꾼다. 그 아래 기술 부문인 R&D본부(내연차)와 AVP본부(미래차)를 배치했다. 장 부회장은 전략과 대외 정책(성김 사장)까지 모두 총괄한다.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이 기획조정담당 사장으로 이동해 장 부회장 휘하에서 계열사 간 협력 방안을 조율한다. 현대차그룹에서 각 계열사를 제외한 나머지 주요 기능 대부분이 장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조직으로 모이게 된다.


호텔롯데, 계열사 순이익·순손실 뒤바뀐 공시… 최소 6개월간 오류 지속 [조선비즈]

호텔롯데는 올해 6월 반기보고서에 롯데호텔홀딩스USA의 당기순이익을 3130억원으로 공시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3130억원 손실을 봤지만 이를 수정하지 않았다. 이는 올해 9월 분기보고서까지 이어졌다. 롯데호텔홀딩스USA는 호텔롯데가 지분 100%를 가진 곳이다. 미국 맨해튼 뉴욕팰리스호텔 등을 보유한 호텔롯데의 미국 법인이다. 이 밖에도 같은 기간 롯데면세점싱가포르, 호텔롯데홀딩스홍콩, 롯데호텔아라이,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 롯데월드베트남 등 11개 계열사의 순이익과 순손실이 뒤바뀌는 공시 오류가 있었다. 2279억원의 순손실을 본 롯데면세점싱가포르는 2279억원 순이익을 낸 법인으로 252억원 순손실을 낸 호텔롯데홀딩스 홍콩은 252억원 순이익을 낸 법인으로 공시됐다. 롯데호텔아라이는 102억8400만원 순손실을 냈지만 그만큼 순이익을 낸 것으로 공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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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새 CEO에 장수재 회계감사 대표 유력 [조선비즈]

장수재 회계감사 부문 대표가 딜로이트안진의 차기 최고경영자(CEO)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 또 다른 유력 후보로 꼽혔던 길기완 경영자문(M&A·전략) 대표가 사퇴하면서다. 딜로이트안진의 CEO는 파트너 대상 여론 수렴을 거쳐 추천위원회가 단일후보를 추천한 뒤 선출된다. 이날 넷째주 중 단일 후보가 나온다. 장 대표와 길 대표를 제외한 다른 두 후보(권지원 세무자문 대표, 서정욱 감사 그룹장 및 일본 서비스 그룹 리더)는 선출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반해 장 대표는 홍종성 CEO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 글로벌 신용등급 회복 총력 [인베스트조선]

SK이노베이션이 적자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생산능력(CAPA)을 줄이고 고정비 부담을 낮춘다. 내년 글로벌 신용등급 회복을 목표로 그룹 전반의 재무구조 손질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에너지·화학 계열 전반의 실적 개선 카드를 묶어 글로벌 신용평가사 설득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BBB-',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S&P가 SK이노베이션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경우 투자 부적격 등급인 'BB+'가 돼 등급 방어가 절실하다. 앞서 무디스는 올해 초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신용등급을 투자적격등급인 'Baa3'에서 투자 부적격 등급인 'Ba1'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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