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신테카바이오 최대주주인 정종선 대표가 최근 진행 중인 24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유증)에서 참여비율을 높인다.
신테카바이오는 정 대표가 이번 유증에서 배정받은 신주인수권 중 약 40%만 매각하고 나머지 60%를 보유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주인수권은 유상증자 시 기존 주주에게 부여되는 신주 인수 권리다. 이를 매각하지 않고 보유할 경우 청약 참여가 가능하다.
당초 정 대표는 증권신고서를 통해 주주배정 청약에 최소 30% 이상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참여율 상향 발표로 기존 계획 대비 두 배 수준의 물량에 참여한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정 대표의 신테카바이오 지분율은 15.36%다. 정 대표에 배정되는 신주 수는 총 138만주에 해당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의 부채상환과 운영자금 확보 및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등 성장 동력 확대를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이다. 기존 주주에게 우선 청약 기회를 제공하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대표이사가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높은 수준의 청약 참여를 결정했다"며 "이는 회사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력과 중장기 비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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