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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악화' 홈플러스, 점포 5곳 폐점 검토
박안나 기자
2025.12.02 11:36:09
거래조건 복구 및 납품 정상화 지연…"회생절차 안정화에 총력"
홈플러스 본사 전경(출처=딜사이트DB)

[딜사이트 박안나 기자] 홈플러스가 적자 규모가 큰 일부 지점의 폐점을 검토한다. 매각 작업이 장기화되면서 유동성 개선 실현이 어려워진 탓이다.


2일 홈플러스는 연말까지 폐점을 보류했던 15개 점포 가운데 5곳의 영업 중단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폐점 검토 대상에 오른 점포들은 '홈플러스 사태 정상화를 위한 TF' 논의 결과 조건부로 올해 연말까지 영업을 이어가기로 했던 15곳 중에 적자 규모가 큰 곳들이다.


앞서 8월 홈플러스는 거래처들의 거래조건 강화로 현금흐름이 급격히 악화되고 납품 차질이 발생하자 전사긴급영체제에 돌입했다. 비상체제 일환으로 임대료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15개 점포를 폐점을 결정했는데, 9월 19일 '홈플러스 사태 정상화를 위한 TF' 의원단의 논의 결과 연말까지 해당 점포의 폐점을 보류하기로 했다.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이 회생 이전 수준으로 복구되어 유동성 이슈가 해소되고 납품물량이 정상화되는 것'을 전제로 폐점을 미루고, 인가 전 M&A에 집중해 유동성 위기를 벗어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 및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홈플러스의 유동성 이슈은 더욱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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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 축소로 판매 물량이 줄며 정상적인 영업이 어려워졌지만 임대료 등 고정비는 그대로 발생해 손실이 확대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인력운영 측면에서도 회생절차 개시 이후 불안감이 커지면서 인력유출이 계속되고 있는데 신규인력 채용도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일부 점포의 경우 점포 유지를 위한 기본적 업무조차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진다. 


홈플러스는 "이와 같은 상황에서 매각이 장기화 되자 현금흐름이 한계에 도달해 지급불능 위험을 피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일부 점포의 영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며 "영업 정상화와 기업회생 절차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홈플러스는 영업 중단 점포의 직원들은 인력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운 타 점포로의 전환배치를 통해 100% 고용을 보장하고 필수인력 부족으로 인해 점포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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