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파운드리, 75억 CB 매입…"희석 차단·재무 안정화"
휴림로봇 주식 매각으로 유동성 확보…시장 우려 최소화
[딜사이트 박준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엣지파운드리'는 150억원 규모의 16회차 전환사채(CB) 중 절반인 75억원어치 물량을 조기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엣지파운드리 관계자는 "조기 취득의 배경에는 지난달 23일 휴림로봇 주식의 전량 매각이 있다"며 "이를 통해 약 226억2000만원이 유입되면서 유동성을 확보했고, CB 조기 취득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번 CB 조기 취득 조치는 재무적투자자(FI)가 보유한 전환권 및 풋옵션 행사 시점(12월17일)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물량 출회 위험을 차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주식 희석 우려 완화는 물론 재무 레버리지 관리와 투자자 신뢰 회복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누렸다는 게 엣지파운드리의 설명이다.
엣지파운드리 관계자는 "주가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회사가 직접 희석 요인을 정리해 시장 우려를 최소화한 것"이라며 "재무구조 안정과 주주가치 보호를 중심에 두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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