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영업익 81% 껑충
원재료가 하락 덕에 영업익 932억…순이익 178억 흑자전환
[딜사이트 최유라 기자] 현대제철이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 성장률 81%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7344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소폭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 늘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3분기 실적 개선은 자동차 강판 판매 회복이다. 현대제철 측은 "원재료가 하락, 자동차 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평균 전망치)를 매출 5조7889억원, 영업이익 1033억원으로 내다봤다. 실제 매출은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이나 영업이익의 경우 9.8% 하회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고부가 신제품 개발, 성장산업 수요 선점을 통해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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