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스팩' 줄줄이 청산...실패로 끝난 대형화 실험 [한국경제]
공모금액이 수백억원에 달했던 중대형 스팩(SPAC, 기업인수목적회사)이 연이어 청산 수순을 밟고 있다. 최근 3년간 증권사들이 벌였던 '메가 스팩' 경쟁이 결국 시장의 외면으로 빈손으로 끝나는 흐름이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드림스팩1호가 추석 연휴 이후 사실상 청산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오는 10일까지 합병대상을 공시하지 않으면 상장폐지 대상에 오른다. 지난해 NH스팩19·20호가 먼저 문을 닫았고, 올해 들어서도 하나금융25호스팩을 시작으로 삼성스팩7호가 청산됐다. 다른 삼성스팩8호는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모두 공모금액이 300억원이 넘는 대형 스팩이다.
행정공제회, KCGI 등 4곳 PE에 2000억 출자 [블로터]
6년 만에 사모펀드(PEF) 출자를 재개한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총 4곳의 운용사를 선정했다. 이중 3곳은 행정공제회와 첫 거래를 튼 운용사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국내 PE 블라인드 운용사로 KCGI와 제네시스프라이빗에쿼티, 케이스톤파트너스, VIG파트너스 등 4곳을 선정했다. 이들 4개사는 각각 500억원씩, 총 2000억원을 출자받는다. 향후 바이아웃(buyout)과 그로쓰(growth)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펀드 결성 기한은 선정 후 1년 이내다.
한화 김동관 특명..에어로·시스템 MRO 수장 일원화 [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의 유지·보수·정비(MRO) 부문을 일원화했다. 새로운 수장에는 안장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겸 한화시스템 전략기획실장이 임명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맡고 있다는 점에서, 그룹 차원에서 MRO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분석이다. 1993년에 수출한 K200 장갑차의 전투용 장갑차 개량은 물론 루마니아, 항공기 엔진 등에서 MRO로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 상황이다. 한화그룹은 MRO에 대해 단순 유지·보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TSMC, 2분기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71%…AI 수요 독점 효과 [뉴스1]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대만 TSMC의 올해 2분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71%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첨단 공정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면서 시장 지배력이 확대됐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TSMC는 올해 2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71%로, 전 분기(68%)보다 3%포인트(P)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분기보다 1%P 낮은 8%로 2위를 유지했고, SMIC도 같은 기간 1%P 하락한 5%로 3위를 지켰다. 이어 UMC(5%), 글로벌파운드리스(4%) 순이다.
10兆 실탄 챙긴 개미, 장 초반 '반짝' 순매수하더니…다시 '차익실현' [뉴스1]
지난달 10조 원 넘게 코스피 주식을 순매도하며 '실탄'을 챙긴 개인 투자자들이 10일 장 초반 순매수세로 전환, 지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약 30분 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서며 차익실현 기조를 이어갔다. 10일 오전 9시 40분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주식 951억 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5162억 원 순매수, 기관은 4264억 원 순매도했다. 장 초반 개인은 1000억 원가량 코스피 주식을 순매수하며 외국인 투자자들과 함께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양, SK지오센 삼양패키징 지분 10% 전량 인수…포장재 동맹 종료 [한국경제]
삼양그룹이 SK지오센트릭과의 3년간 '포장재 동맹' 관계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지난 2일 보유 중이던 삼양패키징 주식 157만8867주(지분 10%)를 삼양사에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전량 매각했다. 이로써 삼양사의 삼양패키징 지분율은 61.17%에서 71.47%로 확대됐다. 거래 단가는 주당 1만730원으로, 총액은 169억원 규모다. 시가(1만4210원) 대비 24% 낮은 금액에 거래가 이뤄졌다.
인텔, TSMC·삼성보다 먼저 18A 양산…美 '파운드리 재건' 빨라진다 [헤럴드경제]
인텔(Intel)이 최첨단 기술인 2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제품 양산에 들어가면서 삼성전자와 TSMC를 제치고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 9일(현지시간) 인텔은 18A 공정이 적용된 팹52(Fab 52)에서 신형 PC·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인 '팬서레이크'와 '제온6+(클리어워터포레스트)'가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각각 올해 말,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인텔은 18A 공정에 대해 "미국에서 개발·제조된 최초의 2나노미터급 노드로, 가장 진보된 반도체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기존 인텔 3 노드 대비 와트당 성능은 최대 15% 향상되고 칩 밀도는 30% 향상됐다고 한다.
'초임' 진옥동·임종룡 연임 할까…이 정부 첫 금융 CEO 인사 [비즈워치]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앞두고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내년 3월 임기를 마친다. 새 정부 '생산적 금융 정책' 기조에 발맞춰 연임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정권 교체에 따른 기류변화로 인사 태풍이 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26일, 임종룡 우리금융·빈대인 BNK금융 회장의 임기는 3월 31일에 끝난다. 신한지주는 가장 먼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꾸려 지난달 26일 첫 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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