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페이로 반격 나서는 빗썸
빗썸페이·bithumb pay 상표권 출원…"선제적 조치"
[딜사이트 이준우 기자] 두나무가 네이버 손자회사 편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빗썸에 페이업 진출을 위한 상표권 출원에 나서면서 반격에 나섰다.
빗썸은 지난 26일 '빗썸페이', 'bithumb pay' 등 상표 7종을 출원했다. 지난 25일 네이버 두나무 빅딜 소식이 알려진 후 하루 만이다. 상표권 상품은 '암호화폐 전자이체업', '암호화폐 금융거래업' 등으로 등록돼 있다. 네이버의 두나무 손자회사 편입 추진 소문이 돌자 곧바로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빗썸의 페이업 관련 상표권 출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BPay'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2종 출원한 바 있다. 이후 지난 8월 토스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논의 소식이 알려지며 결제 사업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었다. 이번에 진행된 7종의 상표권 출원도 토스와의 협업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토스는 이러한 빗썸페이와의 협업 사실에 선을 그었다. 토스 관계자는 "처음 듣는 소식"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빗썸 관계자는 "복수의 기업과 페이업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아직 컨소시엄 구성이 확정되지 않았으며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된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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