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이다은 기자]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총 643만주를 신주 공모한다. 최대 707억원에 달하는 공모자금을 전액 연구개발에 투입해 핵심 파이프라인 'AMB303'과 후속 ADC 파이프라인, 신규 플랫폼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에임드바이오는 29일 공모가 희망밴드를 9000~11000원으로 제시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최소 578억7000만원, 최대 707억30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청약은 11월 13~14일 양일간 진행되며 납입일은 11월18일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모 물량은 전량 일반공모 방식으로 배정된다.
회사는 발행제비용을 제외한 순수입금 모두 연구개발(R&D)에 사용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핵심 파이프라인 AMB303 전임상(약 94억원) ▲후속 파이프라인 AMB305·AMB306·AMB307 전임상(약 317억원) ▲AMB303 임상1상(약 60억원) ▲신규 플랫폼 개발(약 86억원) 등에 투입된다.
AMB303은 2026년 임상계획신청서(IND) 제출을 목표로 전임상 연구가 진행 중이며 제조공정(CMC) 및 시료 생산, 독성시험 등에 자금이 집중된다. 후속 파이프라인은 이중항체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설계돼 난치성 고형암을 겨냥한다. 신규 플랫폼은 항체 엔지니어링 기반의 모듈형 기술로, 글로벌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기회를 넓히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에임드바이오는 "공모자금 유입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입과 신규 플랫폼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성과를 확보하겠다"며 "연구개발 안정성을 확보해 회사의 기술적·재무적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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