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오는 '상생 청구서'에…비상 걸린 은행권[뉴시스]
정부의 상생금융 압박으로 은행권에 비상이 걸렸다. 배드뱅크에 교육세 인상, 소상공인 지원에 이어 국민성장펀드 재원 마련 등 은행권이 떠안아야 할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예상치 못하게 날아오는 정부의 각종 청구서에 은행권의 긴장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조성하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에 금융권이 5년간 25조원 이상 출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높아지는 美금리 인하 가능성…코스피, '최고가' 행진 이어가나[연합뉴스]
12일 코스피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속에 또다시 사상 최고가 경신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대내적으로는 '대주주 기준 강화'라는 걸림돌을 걷어낸 상황에서 대외적으로도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점점 더 무게가 실리면서 코스피 상승세가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업종·종목별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할 수 있다. 전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9.67포인트(0.90%) 오른 3,344.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3,314.53)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이재명 정부, 허니문은 끝났다…단기 차익실현 매물 우세 가능성"[아시아경제]
새 정부 출범 100일간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제 '허니문'이 사실상 종료되며 단기적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우세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대감보다 '성과'가 요구되는 시점에 들어선 만큼 향후 주가 방향성은 상법·세법 개정에 기반한 불공정 거래행위의 사법 집행 및 법률 실효성, 산업 정책의 성과가 될 기업 실적 등에 달렸다는 평가다.
정의선, 美 한국인 구금 사태에 "더 나은 비자 제도 만들길"[데일리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당국의 이민 단속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가 함께 더 나은 (비자) 제도를 만들길 원한다"고 밝혔다. 미국 오토모티브뉴스는 11일(현지시간) 정 회장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사 콩그레스에 참석해 "그 사건에 대해 정말 걱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HD현대중 노조, 이틀째 전면파업…계열사 노조 공동집회[연합뉴스]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이 올해 임금협상 난항으로 이틀째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HD현대중 노조는 12일 오전 8시부터 전 조합원 대상 파업을 시작했다. 생산 차질 정도는 조합원의 파업 참여율에 따라 달라진다. 전면 파업 첫날인 11일에는 조업에 심각한 차질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백호선 HD현대중 노조지부장이 고공 농성 중인 턴오버 크레인(선박 구조물을 뒤집는 크레인)은 작동을 멈춘 상태여서 농성이 장기화하면 선박 구조물 관련 공정에 타격이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
"대출 조였는데도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올랐다"…규제보다 무서운 '이것'[매일경제]
6·27 대출규제로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됐지만 9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되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인식에 따라서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82.0으로 전월 대비 6.3포인트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내고 입주할 수 있을지 예상하는 지표다. 100 이하면 입주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100 이상이면 긍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로 해석 가능하다.
정부, "홍길동을 홍X동이라 부르든 홍길X이라 부르든 통일해야…"[문화일보]
택배 운송장에 표시된 이름과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마스킹(가림) 처리하는 통일 기준이 올해 말까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택배 운송장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개선사항을 의결하고, 국토부에 '택배 운송장 마스킹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더 밀리면 끝"…콜마비앤에이치, 첫 표 대결 앞두고 '총력전'[비즈워치]
경영권 분쟁을 치르고 있는 콜마그룹 오너일가가 마침내 오는 26일 첫 번째 '표 대결'을 갖는다. 지난 10일 콜마비앤에이치가 드디어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면서다. 임시주총이 열리면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이 이번 분쟁의 첫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은 임시주총을 막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KT 소액결제 미스터리…"과거 KT 펨토셀 장비 탈취 추정"[서울경제]
KT 무단 소액결제 침해사고와 관련해, 해커들이 과거 KT 네트워크에 연동됐던 장비를 탈취·개조해 범행에 활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KT는 11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초소형 기지국을 불법적으로 입수해 개조했거나, 특정 시스템을 통해 일부를 분리해 옮겼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이 KT 망에 접속해 인증을 거쳤다는 지적에 대한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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