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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제2차 한국형 ARPA-H프로젝트 주관기관 선정​ 外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2025.09.09 14:08:55

[딜사이트 유범종, 최광석, 이다은, 방태식 기자] 삼진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추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임무' 신규 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Q-DrugX'를 본격 가동, 기존 기술로는 '약물화 불가능(undruggable)'으로 평가된 난공략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컨소시엄에는 퀀텀인텔리전스·나무ICT, 광주과학기술원(GIST), 서울대병원이 참여하며, 삼진제약은 후보물질 합성·평가와 사업화 전략을 총괄한다. Q-DrugX는 양자역학 기반 결합 시뮬레이션과 양자 머신러닝·생성형 AI 모델을 통합해 탐색 속도와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4년 6개월 간 최대 127억5000만원의 정부 지원금으로 추진되며 혁신 후보물질 발굴과 전임상 진입을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가 양자컴퓨팅의 신약개발 현장 첫 실증 프로젝트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케어젠, 'EURETINA 2025'서 습성 황반변성·안구건조증 신약 개발 성과 공개


케어젠은 이달 4~7일 열린 '유럽망막학회(EURETINA) 2025'에서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 CG-P5와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 CG-T1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CG-P5는 점안제 형태로 망막까지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1상 임상을 마치고 최종 분석 중이다. 중간 분석에서 시력 지표(BCVA) 개선 효과가 확인됐고, 회사는 10월 최종 결과 확보 후 적응증 확대와 글로벌 기술이전 논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남미 안과 전문 제약사와 2·3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파이프라인 CG-T1은 눈물 분비 촉진, 염증 완화, 신경세포 재생 등 다중 기전을 가진 차세대 안구건조증 치료제다.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계열 대비 빠른 반응 속도와 낮은 자극성이 강점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케어젠은 2026년 상반기 FDA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메타비아, 글로벌 컨퍼런스 및 학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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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비아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서 개최되는 'H.C. 웨인라이트 제27회 연례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은행 H.C. 웨인라이트(H.C. Wainwright & Co.)가 매년 유망 기업과 글로벌 투자자를 초청해 기업 소개와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하는 행사다. 메타비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비만 과학 및 혁신 회의(Obesity Science & Innovation 2025 Congress'), '피어스 바이오텍 위크(Fierce Biotech Week)'에 참가해 기업 발표, 비즈니스 미팅, 네트위킹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1월에는 '미국비만학회(ObesityWeek)'에 동아에스티와 함께 참가해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DA-1726의 경쟁력을 알리고 '미국간학회(AASLD)'에 참가해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개발 현황과 차별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 "면역항암제 GI 101A 유럽 제형특허 등록 완료"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A의 제형(Formulation) 특허가 유럽에서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약물 안정성, 체내 전달 효율,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을 보호하며 정맥주사(IV)뿐 아니라 피하주사(SC) 제형에도 적용 가능해 임상적·상업적 가치가 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자체 플랫폼을 통해 최적 제형을 스크리닝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특허로 GI-101A 물질특허보다 긴 존속기간을 확보해 글로벌 상업화 전략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GI-101A는 현재 2상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비소세포폐암·신장암·요로상피암·자궁경부암 등 시장성이 큰 적응증을 중심으로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평가할 예정이다. 최근 GI-102 피하주사 임상에서 완전관해 사례가 보고되며 GI-101A의 SC 제형 확장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GI-101A 관련 특허는 미국 등 주요국에서 물질·병용특허를 확보했으며, 제형특허는 일본·중국에 이어 이번 유럽까지 확대됐다.


◆엘앤씨바이오 "'리투오' 연말까지 거래처 2000곳 돌파 예상"


엘앤씨바이오가 피부 ECM(세포외기질) 기반 스킨부스터 '리투오(Re2O)'의 거래처가 1000곳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리투오는 국내에서 임상 효과와 입소문을 기반으로 빠르게 확산됐으며, 연말까지 2000곳 이상 확보가 예상된다. 회사는 동일 기전의 의료기기 버전 개발을 완료해 2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기기는 인체조직 기반 제품보다 허가 장벽이 낮아 글로벌 확장에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리투오는 수요 급증으로 일시적 품절이 발생했으나, 생산 2교대 전환과 추가 제조소 착공으로 대응 중이다. 원재료인 피부 도너도 약 2000건을 확보해 2년치 재고를 확보했다. 회사 추산에 따르면 리투오 단일 품목으로만 내년 약 700억원 규모 시장을 소화할 수 있으며, 의료기기 버전이 가세하면 중장기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현재 싱가포르에서는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동남아·남미에서도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중국에서는 쿤산 공장을 통한 NMPA 허가 준비와 전략적 투자자 협의를 진행 중이다. 


◆씨엔알리서치, '2025 KIC'서 글로벌 임상 전략 강연


씨엔알리서치는 '2025 KIC(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3개 세션을 맡아 글로벌 임상 전략을 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초기 임상 통계, 안전성 관리, 글로벌 임상 수행 경험을 공유하며 임상시험 혁신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첫 날 22일에는 황소연 정보본부 파트장이 'DSUR: Role, Strategic Applications, and Key Considerations'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약 개발 과정에서 최신 안정성 정보 보고(DSUR)의 역할과 작성 시 고려사항, 전략적 활용 방안을 다룬다. 둘쨋날인 23일은 김윤호 사업본부 상무가 스폰서 런천 세션에서 'Cost-Efficient Global Trials'를 발표, 한국이 글로벌 임상시험 허브로 자리잡은 배경과 씨엔알리서치의 전략을 실제 사례와 함께 공유한다. 같은 날 조숙정 정보본부 부사장도 'Statistical Innovation in Early Stage Clinical Trials'를 통해 초기 임상에서 안전하고 유효한 최적 용량 범위를 설정하는 혁신적 통계 설계를 설명할 예정이다.


◆레모넥스 "CEPI 공동연구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확보"


레모넥스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과 공동연구를 통해 냉장 보관이 가능한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디그레더볼(DegradaBALL)'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냉장·실온·상온 등 다양한 조건에서 최대 24개월간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GMP 인증기관 시험성적서로 검증을 받았다. 레모넥스는 이를 국가전략기술로 신청할 계획이다. 기존 mRNA 백신의 약물전달체로 사용되는 지질나노입자(LNP)는 -80℃ 초저온 보관이 필수라 콜드체인 비용과 접근성 문제, 특허 장벽에 따른 리스크가 한계로 지적돼 왔다. 회사 측은 디그레더볼은 mRNA뿐 아니라 siRNA, 펩타이드 등 다양한 물질을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콜드체인 의존도를 줄이고 글로벌 공급망 취약성을 극복할 솔루션으로 주목된다고 밝혔다. 레모넥스는 향후 RNA 치료제·백신 개발과 함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폭염이 잦아지며 RNA 의약품의 운송·보관 제약이 상업화 걸림돌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기술은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할 대안으로 평가된다. 한편 레모넥스는 5052억원 규모 '팬데믹 mRNA 백신 개발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산화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알피바이오 "커큐민 기반 건강기능식품 파이프라인 다각화"


알피바이오가 커큐민(강황추출물)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맞춰 식물성 추출물 기반 제형 기술을 확대하고 ESG 경영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알피바이오는 정제·분말·젤리 등 다양한 제형 기술과 40년간 축적한 품질 관리 역량을 토대로 인지·관절·운동 회복·대사 등 4대 소비자 니즈에 대응한다. 국내에서는 시니어·회복 라인, 해외에서는 내추럴·클린라벨 수요층을 겨냥한다. 알피바이오는 강황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 부문 개별인정원료 획득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비동물성 원료, 무합성 정제, 재활용 포장 등 친환경 설계를 적용하고 젤리스틱·블리스터 젤리로 섭취 편의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 공정 표준화와 엄격한 안전성 검증을 통해 고함량 커큐민 관련 글로벌 이슈에도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뉴로핏, 일본 의료센터와 '뉴로핏 아쿠아' 공급 계약


뉴로핏은 일본 도쿄도 건강 장수 의료센터와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인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공급 계약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사례로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로핏 아쿠아는 환자의 뇌 자기공명영상(MRI)를 초고속으로 정량 분석해 뇌 위축과 백질 변성 등을 수치화하며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등 신경 퇴화 질환의 맞춤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번 공급 대상인 도쿄도 건강 장수 의료센터는 노인의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기관으로 최근 뉴로핏이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한 이와타 아츠시(Atsushi Iwata, M.D., Ph.D.) 박사가 부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뉴로핏 아쿠아, 뉴로핏 스케일 펫, 뉴로핏 아쿠아 AD는 일본의학방사선학회(JRS)로부터 AI 소프트웨어로 등록되어 일본 건강보험 급여 가산 수가 제품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지노믹트리, 폐암 체외 분자진단법 '얼리텍-L' 임상결과 발표


지노믹트리는 폐암 보조진단용 체외분자진단법 '얼리텍-L'의 탐색 임상 결과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세계폐암학회(IASLC WCLC)'에서 구두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준 서울아산병원 교수팀과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는 폐암 의심 환자 185명의 혈청과 기관지세척액 샘플을 분석했다. 지노믹트리의 메틸화 검출기술 'LTE-qMSP'를 활용한 결과, 혈청 기반 4종 메틸화 패널은 민감도 80.2%, 특이도 40.6%를 기록했으며 조기 폐암에서도 77.0%의 민감도를 보였다. 기관지세척액 기반 2종 메틸화 마커 조합은 세포진 대비 약 9배 높은 민감도(81.6% vs 9.1%)와 75%의 특이도를 나타냈고, 말초·중앙부 폐암 모두에서 80% 이상의 민감도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는 LDCT 양성 환자에서 '얼리텍-L'을 병용하면 세포진 검사의 낮은 민감도 한계를 보완하고 조직 생검 의존도를 낮춰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설명다. 이어 실제 임상에서 조기·말초 폐암 환자의 확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니너스, 'KOGO 2025'서 공간오믹스 신약개발 솔루션 공개


지니너스는 '한국유전체학회 국제학술대회(KOGO 2025)'에서 고효율 공간오믹스 분석 플랫폼 '스페이스인사이트(SPACEINSIGHT)'의 최신 성과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AWS헬스오믹스, 엔디에스(NDS)와의 공동사업 모델도 소개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지니너스는 2000만 개 이상 세포의 공간오믹스 데이터를 48시간 내 처리하는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기존보다 20배 빠른 속도로 대규모 임상·연구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한 분석 체계를 제시했다. 스페이스인사이트는 원시 데이터부터 임상 활용 리포트까지 일괄 제공하며, 환자별 세포 단위 위치·분포 정보를 정밀 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으로 고속 처리한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효율화 솔루션 '인텔리메드(IntelliMed)'도 발표했다. 또 엔디에스와 협력해 병원·제약사 임상·병리 데이터를 AWS 클라우드 상에서 안전하게 연계하는 워크플로를 구축, 대규모 임상연구와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일 전망이다.


◆루닛, KOICA '공적개발원조(ODA)' 선정

루닛은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2025년 정부부처·지자체·공공협력사업 통합 공모'에서 페루 의료취약 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 암 조기진단 및 의료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ODA) 과제 중 AI 기반 암 검진을 목적으로 한 첫 사례다. 루닛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 4월까지 8개월간 페루 공공의료 네트워크 SISOL과 함께 현지조사에 착수한다. 이후 KOICA 평가 절차를 거쳐 약 200만달러 규모의 파일럿 사업과 최대 1000만달러 규모의 본사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확보했다. 루닛은 AI 기반 검진을 통해 의료취약 국가의 공공의료 질 개선과 접근성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와 한-아세안 보건복지 협력회의를 통해 다수의 ODA 참여 의향서를 확보했다. 지난달에는 빌 게이츠 재단과 만나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의료 AI 지원 방안도 논의하기도 했다. 


◆JW생활건강, 신발 탈취제 '그랜즈레미디' 유사품 주의


JW생활건강은 뉴질랜드산 신발 탈취제 '그랜즈레미디'의 유사품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9일 밝혔다. 그랜즈레미디의 국내 공식 수입·총판사는 JW생활건강이 유일하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는 일부 저가 유사품은 뉴질랜드 본사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Endeavour Health Consumer Limited) 확인 결과 가품으로 드러났으며, 실제 소비자 후기에서도 효과가 없거나 냄새 제거 기능이 미흡하다는 불만 사례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JW생활건강은 정품 식별을 위해 뉴질랜드 본사와 협력, 공식 홀로그램 스티커를 제품에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정품과 가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고 유사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그랜즈레미디는 오리지널(무향), 페퍼민트, 오렌지 3종으로 구성된 분말형 신발 냄새 제거제로, 하루에 한 번씩 일주일간 사용하면 최대 6개월까지 탈취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 몽골 정부-국제기구와 손잡고 몽골 사막화 방지 나서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과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몽골 사막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 사업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몽골 정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현지 NGO 'Billion Tree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울란바토르 북서쪽 바트숨베르 산불 피해지 복원을 목표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계 복원과 지역 주민 참여형 산림 관리 모델 구축을 통해 단순 식목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보전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식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과 박종호 AFoCO 사무총장, 오윤사나 몽골 산림청장, 수흐볼드 주한 몽골대사 등이 참석해 국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유한양행은 9월 말 몽골 현지에서 식목행사와 복원 활동을 시작하며, 장기적 글로벌 환경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에스티팜 '반월캠퍼스', 2년 연속 에코바디스 골드 메달 획득


에스티팜은 반월캠퍼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에코바디스(EcoVadis) 골드 메달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꼽힌다. 180개국 13만 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인권 및 노동(Labor&Human) ▲윤리(Ethic)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4개 영역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등급은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5%),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순이다. 에스티팜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공시와 글로벌 차원의 선언적 지지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준의 포인트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환경, 인권 및 노동,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전 영역에서 실행력 최고점(100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에스티팜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제 구체적인 조치와 실행을 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 노동 및 인권과 환경 영역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모든 영역에서 일관되게 우수한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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