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길리어드와 843억 규모 API 공급계약
세 번째 HIV 원료 수주…전체 매출 대비 4.1% 수준
[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유한양행이 길리어드 사이언스(길리어드)와 세 번째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누적계약액은 2800억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와 843억원 규모의 에이즈(HIV) 치료제 원료의약품(AP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회사의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4.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3월31일 시작해 이듬해 2월26일까지 진행된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길리어드는 청구일로부터 30일 이내 대급을 지급해야 한다.
유한양행은 앞서 지난해 9월과 올해 5월에도 각각 1077억원, 888억원 규모의 HIV 치료제 AP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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