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방태식 기자]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50대 제약사 도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에도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토대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조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해"라며 "지난 한 세기 동안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유일한 박사님의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보건 안보의 최일선을 지켜왔으며 이제 새로운 100년의 첫 페이지를 써 내려가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조 대표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께서 강조하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정직한 경영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유한의 핵심 가치이자 경쟁력으로 이 '유일한 정신'을 다시금 업무 현장에서 온전히 구현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정직과 성실을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고 창조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조 대표는 "올해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으로 말이 상징하는 멈추지 않는 열정과 역동성처럼 지난 100년간 쌓아온 신뢰의 토대 위에 이제는 더욱 과감한 도전과 속도감을 더해야 할 때"라며 "비록 경영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로 하나 되어 나아간다면 회사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더 큰 비전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좋은 회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위대한 유한으로 도약하는 이 여정에 임직원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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