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미국 전기차 보조금 없애자...유럽서 신차 쏟아진다[더중앙]
미국이 오는 10월부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폐지하는 가운데 유럽이 전기차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119만339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늘어 상반기 기준 100만대를 처음 돌파했다. 미국은 10월부터 1대당 7500달러 세액공제 혜택이 사라지는 반면 유럽은 각국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3분기 아이오닉 9 4분기 아이오닉 6와 넥쏘를 순차 출시할 계획이며 토요타도 내년까지 전기차 14종을 유럽에 출시한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유럽이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하반기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페이 다 모였다, 왜?…'스테이블 코인' 주도권 잡겠다는 카카오[매일경제]
카카오 그룹이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최근 카카오는 그룹 차원의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를 출범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참석해 매주 회의를 열고 관련 사업을 위한 제반 상황 점검과 추진 과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향후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한 다른 계열사도 합류해 범사적인 카카오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LG CNS 주가 변곡점… 재무적 투자자 보호예수 해제[매일경제]
LG CNS 2대 주주인 크리스탈코리아가 보유한 주식 2083만479주 전량에 대한 의무보유확약이 5일 해제됐다. 지난 2월 상장 이후 6개월이 지나며 맥쿼리PE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 보유한 21.5% 지분이 시장에 출회 가능해진 것이다. 맥쿼리PE는 2020년 4월 약 1조19억원에 지분 35%를 인수한 후 상장 당시 일부를 구주매출해 약 6000억원을 확보했으며 최초 투자 이후 5년이 지난 만큼 잔여 지분 매각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회사 '과징금 폭탄', 조종사 '투쟁 전면전'...비상등 켜진 아시아나 경영정상화[매일경제]
아시아나항공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21억원에 달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받은 데 이어 조종사 노조 반발까지 겹치며 경영 정상화에 비상등이 켜졌다. 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1분기 인천-바르셀로나 인천-프랑크푸르트 등 4개 노선에서 평균운임 상승 한도를 1.3~28.2% 초과 적용해 6억8000만원을 더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게다가 최근 화물사업부가 에어제타에 통합돼 아시아나 조종사 약 220명이 신규 법인으로 이동하게 되자 아시아나 조종사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의 동의 없는 강제 전적은 부당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위원회 결정 취지를 존중하며 처분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할인 쿠폰 지급 등 31억원 상당의 소비자 보상 계획을 내놨다.
TSMC, 최첨단 '2나노' 기술유출 정황…"해고·법적 대응"[머니투데이]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TSMC가 첨단 반도체 제조기술 관련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여러 명의 직원을 해고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 TSMC는 "정기적인 모니터링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감지하고 영업비밀의 누설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관련 직원의 징계 처분 및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확인했다. 문제가 된 직원들은 TSMC의 차세대 공정인 2나노미터(nm) 반도체 관련 기술을 빼돌리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2나노는 AI 반도체 등 고성능 칩에 적용되는 기술로 올 하반기 양산을 준비 중이었다. 닛케이는 이번 사건에 대만이 2022년 제정한 국가안전법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메드팩토, '관리종목 위기' 탈출하나...유전체분석·건기식서 매출[머니투데이]
메드팩토가 기술특례상장 후 5년 유예기간 종료에 따라 올해 매출 30억원 이상의 상장유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가운데 연내 조건 달성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메드팩토는 유전체 데이터 분석 서비스로 1분기 3억1000만원 건기식 유통사업으로 1억2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6월부터는 전문의약품 유통 매출까지 반영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 백토서팁은 기존 대장암 위암 적응증에서 조기 허가가 가능한 희귀질환 골육종 단독 임상으로 전략을 변경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하반기 의약품 유통 분야에서 안정적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 연말까지 상장 요건은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SMR 종목 담은 ETF 나온다…미래·신한 출시[서울경제]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소형모듈원전 사업에 특화한 국내 기업만 엄선해 투자하는 테마형 ETF 출시를 준비 중이다. 양사 ETF 모두 뉴스케일파워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편입 비중을 최대로 설정했으며 미래에셋은 25% 신한은 20% 이상으로 가져갈 전망이다. 현대건설 한전기술 DL이앤씨 비에이치아이 등 기존 원자력 ETF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았던 SMR 관련 기업의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현재 7조원 수준인 SMR 분야 글로벌 투자 금액은 2050년 931조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압구정 재건축 '절반' 본궤도 진입…희비 엇갈린 5구역·3구역[머니투데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압구정5구역에 대한 정비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로써 압구정지구 6개 구역 중 2구역, 4구역, 5구역이 재건축 정비계획을 확정해 전체 구역의 절반이 본궤도에 올랐다. 5구역은 한양아파트 1차 2차 단지로 구성된 1232가구 규모로 공사비 약 1조원, 총사업비 1조4000억원 수준이다. 재건축 기대감은 곧바로 집값에 반영돼 4구역 현대8차 전용 163㎡는 83억원까지 수직 상승했으며, 5구역 한양2차 전용 175㎡는 지난 6월 84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3구역은 토지 등기가 명확하지 않아 지분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고 6구역도 서울시와 개별 단지 간 입장 차이로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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