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가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 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갤럭시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갤럭시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Z 폴드7'과 '갤럭시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슬림한 하드웨어와 폴더블 폼팩터에 특화된 원(ONE) UI 8, 직관적인 AI 기능을 앞세워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흥행 돌풍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SKT, 최신 GPU 클러스터 '해인' 본격 가동
[딜사이트 김민기, 신지하, 전한울, 김주연, 최령, 이세연 기자] SK텔레콤은 최신 B200 GPU 기반의 소버린 GPUaaS(GPU-as-a-Servic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GPUaaS는 대규모 모델 학습 및 추론을 위해 설계된 GPU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난 1일 선보인 GPUaaS는 1000장이 넘는 엔비디아의 최신 AI칩인 '블랙웰 B200'을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해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성능의 GPUaaS다. 이는 지난 12월 출시한 H100 기반 GPUaaS보다 한층 발전된 형태로, 향후 국내 AI 산업의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SK텔레콤은 가산 AI 데이터센터(AI DC) 내에 H100에 이은 최신 B200 GPU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내 GPU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AI DC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클러스터 명은 '해인'으로,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이번 SK텔레콤 B200 클러스터가 디지털 팔만대장경을 품은 K-소버린 AI인프라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이번 해인 클러스터의 GPUaa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GPU 임차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가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컴, 한컴인스페이스 최대주주 등극…'AI·데이터' 분야 투자 확대
한글과컴퓨터는 그룹 계열사 한컴인스페이스의 지분을 확대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분 확대는 한컴이 중장기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한 'AI·데이터'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 강화와 사업 주도권 확보가 목적이다. 한컴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콜옵션을 행사해 한컴인스페이스 지분을 기존 20.7%에서 31.4%로 확대했다. 한컴인스페이스는 2020년 한컴그룹에 편입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이번 지분 확대로 한컴은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향후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클라우드·AI·데이터'를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설정하고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김 대표가 주도하는 그룹의 중장기 신사업 비전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한컴인스페이스는 기업공개(IPO)를 적극 추진 중이며, AI 기반 복합 데이터 융합 분석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IR)를 활발히 전개하는 등 상장 전 투자 유치(Pre-IPO)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예비 심사 청구 준비와 함께 본격적인 상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LG유플 '안티딥보이스', 한 달 만에 위변조 음성 5500건 탐지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안티딥보이스' 기술이 한 달 만에 5500여건의 피싱 시도를 탐지했다고 5일 밝혔다. 안티딥보이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위변조된 목소리를 판별하여 보이스피싱 위험을 줄이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6월 말 자사의 AI 앱 '익시오'를 통해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상용화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가 지난달 말까지 약 한 달간 안티딥보이스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약 5500건의 위변조 음성을 탐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 평균 183건에 달하는 수치로, 보이스피싱 한 건당 평균 피해 금액이 약 5300만원라는 점을 고려할때 약 2900억원 상당의 피해를 예방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전했다. 익시오를 사용하는 고객은 별도의 절차 없이 안티딥보이스 기능을 통해 보이스피싱 위험으로부터 실시간 보호받을 수 있다. 이 기술은 통화 시작 직후 5초 이내 위변조된 음성을 감지하고, 대화 패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1~2분 내 보이스피싱 의심 여부를 가려낸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협업해 보이스피싱 범죄자 목소리를 탐지하는 기술을 익시오에 탑재, 고객 안심을 강화할 방침이다.
◆KT, AI P.A.N 영상 공모전 접수 시작
KT는 AI 영상 공모전 '2025 KT AI P.A.N'의 공식 포스터와 아이덴티티 필름을 공개하며 출품작 접수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KT가 주최하고, KT와 한국영화감독조합(DGK)가 공동 주관한다. 자문기관으로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참여해 AI 기술과 문화 콘텐츠 산업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차세대 창작자의 등용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부문은 ▲단편영화 ▲숏폼 ▲광고 ▲배우 IP ▲KT 그룹 미디어 IP 등 총 다섯 개다. 자유 창작 주제는 물론 스튜디오지니, 밀리의 서재, 스토리위즈 등 KT 그룹이 보유한 소설·웹툰·드라마 IP를 활용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다. 또한 AI 영화 '나야, 고준'과 연계해 배우 고준의 얼굴 및 음성을 활용한 콘텐츠 출품도 가능하다. KT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꾸렸다. AI 기술력은 글로벌 IT·테크 기업이, 콘텐츠의 서사성과 작품성은 영화·광고·드라마 감독이, IP 적합성과 상업성은 KT 미디어 그룹과 영화 제작사 전문가가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5개 부문, 총 52편이다. 공모전은 국적,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는 다음 달 15일까지다.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9월10일에 열릴 예정이다.
◆SK AX, SBI저축은행 'AX 기반 IT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 착수
SK AX는 SBI저축은행의 'AX 기반 IT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 AX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 간 SBI저축은행 전사 IT시스템 유지보수를 맡게 됐다. 이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수행한 1기 사업에 이은 연속 수주로, AX 파트너로서 신뢰와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라고 회사는 전했다. SBI저축은행은 비대면 앱 뱅킹 서비스 '사이다뱅크'를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서민 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AI∙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유지보수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와 운영 자동화 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했다는 점이다. SK AX는 SK텔레콤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AI회의록'을 SBI저축은행 업무 시스템에 반영했다. 이 솔루션은 고객사, 운영사, 협력사, 벤더 간 수시로 열리는 미팅 내용을 AI 회의록 형태로 자동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어, 운영관리에서 가장 번거롭고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대폭 끌어올린다. 시스템 장애 대응 영역에서도 SK AX가 축적해온 생성형 AI 운용 기술을 활용해 SBI저축은행이 자체적인 AI 기반 장애 분석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커머스 이어 UGC 서비스까지 안심거래 생태계 확장
네이버는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커머스 서비스 뿐 아니라 카페·밴드·블로그 등 커뮤니티 기반 UGC 영역으로까지 확대하며 네이버 전반에서의 안심거래 생태계 구축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생태계 전반에서는 그동안의 안심보장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조상품 신고 건수와 게시물 등록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러한 안심보장 활동의 역량과 노하우는 UGC 생태계로도 빠르게 확장 중이다. 카페와 밴드에서는 위조상품 관련 키워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당 키워드를 입력할 경우 검색 결과 노출을 차단하고, 관련 커뮤니티 개설과 게시글 등록을 제한하는 사전 기술 대응 조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블로그 및 카페에서는 위조상품 판매와 홍보 게시글 차단을 위한 탐지 툴을 고도화하고, 개별 커뮤니티 단위로 제재 조치를 넓히고 있다. 그 결과 카페·밴드·블로그에서의 위조상품 판매 게시중단 신고는 매년 급감해 2025년 상반기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네이버는 연내 밴드에서 가품 신고 메뉴 접근성을 더욱 개선하고, 위조상품 자동 탐지 기능을 고도화 하는 등 UGC 영역에서의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비전, 일본 도쿄에 영상보안 기술 체험관 개관
한화비전은 도쿄에 최첨단 영상보안 기술 체험관 'HITE'를 공식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관 조성으로 한화비전의 글로벌 체험관은 ▲미주 4곳 ▲유럽 1곳 ▲아시아 3곳 등 총 8곳으로 늘었다. 일본 영상보안 시장은 중국, 미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크다. 최근 소매,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다. 일본 체험관은 고객사와 협력사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한화비전의 최신 기술을 엿볼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웰컴존 ▲AI존 ▲제품존 ▲솔루션존 ▲하이브리드존 등 5가지 구역으로 나뉜다. 입구에 마련된 '웰컴존'에서는 한화비전의 역사와 함께 자체 개발 AI 시스템온칩(SoC) '와이즈넷9'을 소개한다. 이어 AI존에선 AI 알고리즘 기반의 객체 인식 기술을 선보인다. 성별과 의상 색깔, 안경 착용 여부 등을 입력하면 이에 해당하는 인물 검색을 할 수 있다. '제품존'에는 초고화질 카메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소프트웨어 DPM, 저조도 환경 대응 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솔루션존'은 ▲ 공장 ▲ 리테일 ▲ 교통 등 3개 분야로 나눠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하이브리드존'은 단순 제품 체험을 넘어 기술 교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협력사 대상 교육 워크숍이나 고객 맞춤형 시연 등을 열 예정이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는 5일 에너지 효율을 강화한 2025년형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싱크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콤팩트한 크기의 식기세척기로, 설치나 이동이 간편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다. 한번에 6인분의 식기를 세척할 수 있어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2등급으로 기존 제품보다 소비효율 등급이 한 단계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등록된 국내 6인용 식기세척기 중 소비 전력량이 가장 낮다. 세척 시간도 95분으로 동급 식기세척기 중 가장 짧고, 기존 제품 대비 물 사용량도 약 10% 줄였다. 반면 기존 세척·건조 성능과 편의 기능은 그대로 적용했다. 상하단 세척 날개가 함께 회전하며 만드는 '이중 입체 물살'이 식기 앞뒷면을 꼼꼼하게 세척하고 '고온 직수'가 식기에 딱딱하게 굳은 기름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식기를 99.999% 살균한다. 또 최종 헹굼 단계에서 뜨거운 바람을 불어주는 '열풍건조' 기능은 고온 수로 데워진 식기가 열을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해 남은 물방울을 말끔하게 건조한다. 색상은 글램 베이지와 글램 화이트의 2가지며, 출고가는 기능에 따라 69만원에서 79만원이다.
◆삼성디스플레이, 폴더블 브랜드 '몽플렉스' 공개
삼성디스플레이는 독보적인 폴더블 기술을 더욱 차별화하기 위해 폴더블 브랜드 '몽플렉스(MONT FLEX)'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오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이를 공개한다. 회사는 "새 브랜드는 완벽한 폴더블을 만들기 위한 혁신 의지와 함께 구체적인 기술적 지향점을 담고 있다"며 "'M'은 ▲우수한 폴딩 내구성(Mechanically Durable) 'O'는 ▲주름 없이 선명한 화면(Opto-mechanically Flat) 'N'은 ▲슬림한 베젤(Narrow Bezel Enabling) 'T'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Thin and Light)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제 양산 7년차에 접어든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OLED는 독보적인 내구성과 디자인으로 업계에서 프리미엄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폴더블 OLED는 기존 제품 대비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50만회 폴딩 테스트를 통과할 만큼 뛰어난 내구성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브랜드 런칭으로 자사 폴더블 제품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비자와 고객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리며 차세대 성장동력인 폴더블 분야의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 APEC 디지털·AI 포럼서 자체 AI 모델 시연
카카오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코리아 글로벌 디지털·AI 포럼 및 기업 전시'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포럼장 외부에서 진행되는 기업 전시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국내외 IT 기업 총 10여 곳이 참가한다. 카카오는 행사장에 마련된 기업 전시 부스에서 자체 개발한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 'Kanana-1.5-v-3b'과 ▲AI 가드레일 모델'Kanana Safeguard(카나나 세이프가드) 2종을 소개한다. 시연 공간을 통해 모델의 기능과 특징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달 24일 오픈소스로 공개한 Kanana-1.5-v-3b은 텍스트 뿐 아니라 이미지 정보도 처리할 수 있는 경량 멀티모달 언어모델로, 질문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는 높은 지시 이행 성능과 뛰어난 한국어·영어 이미지 이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AI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을 기반 기술로 사용했으며,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반영한 자체 구축 데이터셋을 활용해 한국어에 특화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총 3가지의 모델로 구성됐다.
◆카카오, 광복 80주년 기념 '톡 안의 태극기 챌린지' 기부 캠페인
카카오는 광복절 기념 이용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톡 안의 태극기 챌린지'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 서비스 내 다양한 활동을 챌린지로 구성해 일상 속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이용자의 참여가 기부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챌린지는 총 네 가지 행동 미션으로 구성된다. 이용자가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되는 미션에 참여할 때마다 카카오가 건당 815원을 기부한다. 기부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인다. 행동 미션은 ▲춘식이의 광복절 기념 케이크 퍼즐을 맞추고 애국심 테스트를 진행하는 '퍼즐 맞추기' 미션 ▲카카오톡 프로필에 춘식이 태극기 스티커를 다는 '톡 프로필 스티커' 미션 ▲카카오톡 프로필에 태극기 스티커를 붙이거나 집 앞에 태극기를 게양한 사진을 업로드하는 '태극기 인증' 미션 ▲카카오맵에서 태극기 마커를 단 28개 장소를 찾아보는 '태극기 찾기' 미션으로 구성됐다. 카카오같이가치의 모금함을 통해서도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종료일인 17일까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모금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광복절 기념 굿즈인 춘식이 기부 배지와 폰케이스, 티셔츠, 무궁화 비누까지 총 4종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모두를 기부금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와 기브앤겟 봉사여행 상반기 성료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에 환경을 주제로 두 차례 진행한 '기브셔틀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카카오 T 이용자 뿐 아니라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브셔틀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소셜임팩트 캠페인 '프로젝트 201'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자원봉사와 여행이 결합된 '볼런투어' 프로그램이다. 카카오 T 앱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카카오 T 셔틀로 무료로 이동을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 참여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기브셔틀 2025의 주제는 '환경보호 실천'로, 상반기에는 나무심기(5월), 업사이클링(7월) 테마의 기브셔틀이 운영됐고,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평균 4.83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전체 참가자 중 '기브셔틀'에 2회 이상 재참여한 비율은 약 19%로, 이들 중 약 74%는 기브셔틀 참여 이후에 타 봉사활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10월에는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통해 기브셔틀 2025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카카오 T 이용자 뿐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별도 기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온세미, 샤오미 YU7 전기SUV 라인업에 최신 EliteSiC 기술 지원
온세미는 샤오미 YU7 전기 SUV 모델에 온세미의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M3e 기술로 구동되는 첨단 800V 구동 플랫폼이 탑재됐다고 5일 발표했다. EliteSiC M3e 플랫폼은 우수한 성능과 효율성을 갖춰,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기차(EV) 트랙션 시스템을 더 작고, 가볍고, 견고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liteSiC M3e 기술을 트랙션 인버터에 통합, 이 플랫폼은 더 높은 성능과 전력 밀도를 달성하는 동시에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고 운전자에게 더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업계 최저 온저항을 갖춘 온세미의 EliteSiC 기술은 더 작은 공간에서도 피크 전력 공급 기준을 높여, 효율성과 주행 거리에 영향을 주지 않고 차량의 가속 성능을 향상시킨다.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 사장인 사이먼 키튼은 "온세미의 EliteSiC 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 전력 밀도, 열 성능을 제공해, 더욱 긴 주행 거리와 빠른 가속력, 높은 신뢰성을 갖춘 전기차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온세미의 SiC 기술은 차세대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서 그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SDT, NIPA 주관 '2025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사업' 선정
SDT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실증 지원)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SDT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을 실제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실증함으로써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을 공인받고, 이를 발판으로 국내외 사업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데이터센터 내 GPU 등 고성능·고발열 서버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액침냉각은 서버를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가 냉각하는 방식으로, 공랭식 대비 30~40% 이상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하며 발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SDT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 기술로 완성한 아쿠아랙을 실제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서 실증해 객관적인 성능과 효율 입증에 나설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 PUE 1.5 수준의 전통적 공랭식 한계를 넘어 PUE 1.2 이하 확보 ▲국내 기술 기반 액침냉각 시스템의 국산화 및 시장점유율 확대 ▲실증 성과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 등을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아쿠아랙은 냉각수 분배 장치(CDU)부터 센서,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핵심 구성 요소를 자체 설계·개발해 기술 독립성을 확보하는 등 핵심 기술 내재화를 통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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