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일동제약이 올 2분기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판매(코프로모션) 종료 및 일부 사업조정 등의 영향으로 매출 규모가 줄었다. 더불어 연구개발(R&D)비를 포함한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가 늘며 수익성도 뒷걸음질 쳤다.
일동제약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매출 1385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37억원) 감소했으며 같은 영업이익은 40%(4억원)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2억원이 39억원으로 소폭 축소됐다.
회사의 외형이 위축된 배경은 바이엘코리아와의 코프로모션이 지난해 말 종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등 일부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을 계열사로 이관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비만·당뇨 치료제 등 핵심 파이프라인의 고도화를 위한 R&D 비용 증가는 내실에 악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확대도 판관비 증가에 일조했다.
회사는 현재 진행 중인 R&D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비만·당뇨 타깃 GLP-1RA 계열 신약후보물질(ID110521156)의 경우 1상 다중용량상승시험이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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