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242억 규모 교환사채 발행
자기주식 7만4000여주 활용…설비투자 자금 확보
[딜사이트 이다은 기자] 펩트론이 자기주식을 활용해 242억원 규모의 교환사채(CB)를 발행한다. 조달한 자금은 전액 약효지속성 의약품 생산설비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다.
펩트론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총 241억7749만원 규모의 무이표 사모 교환사채(10회차) 발행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교환 대상은 자사 보통주 7만3961주로 교환가격은 주당 32만6895원이다. 이는 최근 주가를 반영해 산정된 기준주가에 15% 할증을 적용한 값이다.
이번에 활용되는 자기주식은 지난해 신한투자증권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 후 현물로 전환된 물량이다. 전체 발행주식의 약 0.3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교환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약효지속성 의약품 생산설비 투자에 투입할 예정이다. 투자 기간은 2026년 12월31일까지다. 생산 인프라 확장을 통해 루프원을 비롯한 신약개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교환권 청구기간은 내달 6일부터 2030년 7월5일까지로 사채 만기일은 2030년 8월5일이다. 투자자는 2027년 8월부터 3개월 주기로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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