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가계대출 절반 축소…대출 빙하기 현실화되나[뉴시스]
은행권의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가 당초보다 절반으로 축소되면서 가계대출 '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27 가계대출 관리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 금융권의 정책대출 제외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당초 계획 대비 절반으로 축소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은행권은 하반기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올초 설정했던 규모의 절반으로 축소했다.
글로벌 대형 PEF, 100억달러 실탄 들고 한국 증시 몰려온다[서울경제]
기업 경영권을 사고 파는 글로벌 대형 사모펀드(PEF)들이 한국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만 최소 100억 달러(약 13조 9220억 원) 이상 모아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법 개정으로 국내 자본시장에 변화가 몰아치는 가운데 글로벌 PEF들의 활동 폭이 더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21일 서울경제신문 조사 결과 글로벌 주요 8개 운용사들이 지난해 조성을 완료했거나 현재 조성중인 아시아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PEF 규모는 약 696억 달러(약 96조 91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K양극재, 2분기 '캐즘' 못 피했다…"美 관세 수혜 기대"[이데일리]
이차전지(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들이 올해 2분기에도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여파로 양극재 판매가 둔화가 지속된 영향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609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하며 증권가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지주, 또 역대급 실적…주주환원도 늘릴까[비즈워치]
금융지주들이 막대한 이자이익으로 역대 최대 상반기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예대금리차는 공시 이래 최대치까지 벌어졌고, 가계대출은 반년 만에 13조원 넘게 늘었다. 관련업계에서는 주주환원의 지표인 보통주 자본(CET1) 비율도 오를 것으로 내다보며 추가 주주환원 가능성도 점치고 있다. 21일 에프앤가이드 및 금융권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상 당기순이익은 KB금융이 3조3366억원, 신한지주는 2조9334억원, 하나금융 2조2330억원, 우리금융 1조4468억원이다.
콜마비앤에이치 실적반등에 남매 간 경영권 분쟁 '새 국면'[블로터]
콜마그룹의 남매 간 경영권 분쟁이 법적 충돌로 번지는 가운데,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미국 현지에서 그룹의 글로벌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콜마그룹의 실질적 리더로서 입지를 굳히는 동시에 여동생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와의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그러나 실적악화를 근거로 추진해온 계열사 리포지셔닝 전략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예상 밖 실적반등으로 설득력을 잃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아시아나 승무원, 30년 넘게 지속된 '기수제' 폐지[서울경제]
아시아나항공이 30여 년간 유지해온 객실승무원 '기수제'를 폐지했다. 기수제를 일찌감치 없앤 대한항공과 통합을 앞두고 조직 간 마찰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창립일인 1988년부터 시행한 객실승무원의 기수제를 이달부터 폐지하고 직급 중심으로 조직 체계를 정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연공서열 문화에서 직원의 역량과 성과, 직무 중심으로 변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불 나면 큰일"…1조원대 'ESS 입찰' 최대변수로 떠오른 안전성[머니투데이]
정부가 추진 중인 1조원대 ESS(에너지저장장치) 입찰의 막판 변수로 '안전성'이 떠오르고 있다. 과거 잇따른 화재로 ESS 사업 추진 동력을 상실했던 기억이 있는 만큼, 이같은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이 중요하다는 평가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추진 중인 제1차 ESS 중앙계약시장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이 높은 호남·강원·경북·제주 등 지역의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해 대규모 ESS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540MW(메가와트) 규모로, 총사업비가 1조~1조5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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