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CEO 93% "올해 코스피 3500 간다" [서울경제]
코스피가 3000선을 돌파한 후 파죽지세로 3100선까지 넘어선 가운데 국내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연내 코스피가 3500선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외국인투자가를 중심으로 한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하반기까지 국내 증시가 '허니문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는 진단이다. 서울경제신문이 25일 국내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30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3%(28명)가 올해 코스피가 35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89.17포인트(2.96%) 오른 3103.64로 장을 마쳐 3년 9개월 만에 3100선에 도달했다.
"역대 최대 상승폭 경신"…이스라엘-이란 휴전에 웃은 종목들 [한국경제]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자 유가 비용 부담이 큰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중동 지역에서의 군사적 갈등이 일단락될 분위기가 조성된 영향이다. 한국전력은 1989년 8월11일 상장된 이후 일일 수익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항공주와 화학주도 동반 급등했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전날 20.71% 상승한 3만4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오름폭은 하루 수익률로는 역대 최대치다. 한국전력과 함께 유가 하락 수혜주로 꼽히는 항공주와 화학주도 전날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보였다. 항공주는 유가가 하락하면 비행기의 연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10.93%, 에어부산은 6.78%, 티웨이항공은 5.96%, 제주항공은 5.16% 상승했다.
"총소리만 들려도 지옥"…'좌불안석' 정유업계, 높은 중동 의존도 어쩌나 [매일경제]
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 전쟁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국내 정유업계와 석유화학업계의 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서둘러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급한 불은 껐지만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불확실성에 미리 대응하지 못할 경우 피해가 더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국내 정유업계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 총원유 수입량 9554만배럴 중 중동산 원유는 5923만배럴로 62%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의 중동산 원유 수입 비율은 66.4%로 전체 평균을 웃돈다. 정유 4사 중 중동산 원유 수입량이 가장 많았던 기업은 에쓰오일로 총수입량(2015만배럴) 중 90.1%인 1815만배럴이 중동산이다. 대다수의 수입량을 중동산에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SR·HUG 사장 사의 표명…국토부 산하기관장 교체 신호탄 되나 [서울경제]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스알(SR)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을 두고 공공기관장 물갈이의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은 새 정부의 압력에 자진사퇴 하는 방식으로 교체가 단행된 전례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HUG와 SR처럼 경영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거나, 국민의힘 등 야권 출신 인사로 분류되는 기관장들의 교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중 사의를 표명한 곳은 HUG와 SR 두 곳이다. 유병태 HUG 사장은 국토부에 의해 해임 건의 대상으로 지목됐다. 해임 건의 대상은 2년 연속 D등급을 받은 기관장의 재임 기간이 1년 이상 남았거나 E등급을 받은 기관장 중 재임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곳이다.
나스닥 1.4% 상승…중동 리스크 완화에 7월 금리인하 기대 [뉴스1]
뉴욕 증시가 1% 넘게 올랐다. 중동 긴장이 완화하며 유가가 급락했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인하 기대감을 심어준 덕분이다. 24일(현지시간)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1.11%, 1.43%씩 올랐고 다우지수는 1.2% 상승 마감했다. 북해 브렌트유와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각각 5%씩 밀려 배럴당 67달러, 65달러선에서 움직였다.이날 증시는 중동 긴장 완화, 파월 의장 발언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미묘한 휴전이 유지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베팅으로 유가는 5%대로 급락했다.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근로시간 단축…대한항공 임금 8% 오른다 [서울경제]
대한항공이 20년 만에 소정근로시장을 조정하며 임금체계 손질에 나선다. 지난해 말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 850%를 통상임금에 모두 산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직원들의 임금은 약 8% 상승할 전망이다.2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20~24일 진행된 임금 교섭 잠정합의안 조합원 투표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안건이 59.5%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노사 잠정 합의안에는 총액 2.7% 범위 내에서 기본급을 조정하고 상여 850%를 통상임금에 전액 산입해 시간 외 수당과 연차휴가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재직 여부나 특정 일수 이상 근무 조건을 기준으로 지급되는 조건부 정기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명시한 지난해 12월 대법원 판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통상임금에 근거해 산정되는 수당도 오를 전망이다.
증권株 급등, 은행株 우상향… "이젠 은행株의 시간" [서울신문]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향해 가는 가운데 대표 금융주인 증권주와 은행주가 관심을 받고 있다. 증권주는 정책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급등세를 탔지만 실적은 충분하지 않아 고평가됐다는 시각인 반면 은행주는 견조한 실적과 자산 가치 증가를 바탕으로 추가 상승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KRX 증권 지수는 올 1월 2일 732.46에서 이날 기준 1463.83으로 약 2배(99.8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29.35%)을 크게 웃돌았다. KRX 은행 지수는 같은 기간 833.88에서 1172.10으로 40.56% 상승했다.우선 대형 증권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미래에셋증권은 180.82%, 키움증권 110.41%, 한국금융지주 109.90%, 한화투자증권 96.56%, 삼성증권이 76.07% 상승하며 강세를 이끌었다. 새 정부의 상법 개정,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금융자산 확대 등 자본시장 개혁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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