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김정수 부회장 지분 416억치 매입
김 부회장, 삼양식품 주식 4만2362주 지주사에 매도…"지배구조 강화"
이 기사는 2025년 06월 02일 18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이승주 기자]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삼양식품 주식 4만2362주를 삼양라운드스퀘어에 넘겼다. 이에 회사는 지배구조 안정성과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낸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2일 삼양식품의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삼양식품 주식 4만2362주를 그룹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에 매도했다.
이는 올해 4월29일 삼양식품의 임원·주요주주 특정 증권 등 거래 계획 보고서를 통해 공시된 내용이다.
이번 거래는 지난달 30일 장외에서 98만2000원을 기준가로 체결됐으며 총 거래액은 약 416억원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삼양식품 지분율은 기존 34.92%에서 35.48%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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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지주사의 지배구조 강화가 목적으로 삼양식품의 최대주주나 주요 주주구성에는 변동이 없다는 입장이다. 실제 김 부회장은 올해 4월 삼양라운드스퀘어 대표직을 내려놓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삼양라운드스퀘어가 삼양식품에 대한 지분을 확대함으로써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김정수 부회장은 지금과 같이 그룹사 부회장이자 삼양식품 대표이사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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