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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자동차 관세는 25% 정도 될 것"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5.02.19 08:58:41
이 기사는 2025년 02월 19일 08시 5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트럼프 "자동차 관세는 25% 정도 될 것…4월 2일에 발표" [주요매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자동차에 부과되는 관세가 25% 수준일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자동차 관세를 어느 정도로 부과할 것이냐는 질문에 "난 아마 여러분에게 4월 2일에 이야기할텐데 25% 정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서 의약품 관세에 대한 질문에 "25%, 그리고 그 이상이 될 것이다. 관세는 1년에 걸쳐 훨씬 더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그들(기업들)에게 (미국에 투자하러) 들어올 시간을 주고 싶다. 그들이 미국으로 와서 여기에 공장을 두면 관세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약간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1인당 3∼4개 구독시대…2030은 생성형 AI·4060은 가전에 관심 [주요매체]

소비시장 전반에 구독경제가 확산하는 가운데 2030 세대가 가장 구독하고 싶은 서비스는 '생성형 AI', 4060세대가 선호하는 구독 서비스는 '건강·생활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과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구독 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분석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8%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경험한 구독 서비스(복수 응답)는 동영상 스트리밍(60.8%)이었다. 이어 쇼핑 멤버십(52.4%), 인터넷·TV 결합 상품(45.8%), 음원 및 도서(35.5%), 정수기(33.8%), 외식 배달(32.5%) 순으로 조사됐다. 구독 개수는 1인당 3∼4개(39.8%)가 가장 많았고, 1∼2개(33.9%), 5∼6개(17.2%), 7개 이상(9.1%)이 뒤를 이었다. 월간 구독료는 3만원 미만(30.5%)이 가장 많았고, 15만원이 넘는다는 응답도 14.9%를 차지했다. 이 외에 응답자의 22.9%는 3∼5만원, 22.3%는 5∼10만원, 9.4%는 10∼15만원(9.4%)을 쓴다고 답했다.


"LG 창업주 손자, 韓에 세계 최대 AI 데이터 센터 건설 추진" [연합뉴스]

한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데이터 센터의 규모는 3기가와트(GW)로, 최대 350억 달러(약 50조원)가 투자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1기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보유한 데이터 센터는 흔치 않다. 이 규모는 미국에서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추진 중인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의 하나로 텍사스에 건설되는 데이터 센터의 약 세 배 큰 규모다. 1기가와트는 75∼1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수준인데, 그 규모의 3배라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스톡 팜 로드'(Stock Farm Road)라는 투자 그룹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투자 그룹의 공동 창립자는 LG 창업주 손자인 브라이언 구(Brian Koo)와 런던 및 요르단에 기반을 둔 투자사 BADR 인베스트먼트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아민 바드르엘딘이라고 WSJ은 설명했다. WSJ은 데이터 센터가 들어설 구체적인 장소는 언급하지 않고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남서부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뜰폰 가입자 39개월 만에 감소…도매대가 인하로 반등할 듯 [주요매체]

알뜰폰 가입 회선 수가 39개월 만에 역성장했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 통신 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알뜰폰 가입 회선은 949만2천407개로 한 달 전보다 3만3천151개(0.3%) 감소했다. 알뜰폰 가입 회선 수가 감소한 것은 2021년 10월 이후 39개월 만이다. 알뜰폰 사업자가 통신 3사로부터 망을 제공받으며 지불하는 도매대가 협상이 지난해 하반기 부진을 겪으며 알뜰폰 사가 제공하는 프로모션 요금제 등 고객 혜택이 줄었던 것이 알뜰폰 시장 역성장의 이유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통신 3사가 2만∼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를 공략하며 알뜰폰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회복한 것도 이유로 분석됐다. 지난해 1월 이통 3사에서 알뜰폰으로 유입하는 이용자 수는 12만 명에 달했지만, 그 수는 점점 줄어 지난 6월 기준 6만명대에 그친 바 있다. 알뜰폰 시장 침체에 통신 당국은 도매대가를 인하해 알뜰폰 업계가 월 1만원대로 데이터 20GB를 쓸 수 있는 5G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게 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알뜰폰 일부 사업자가 이달 내 해당 요금제 출시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알뜰폰 가입자 수는 향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이노텍, 차량용 AP 모듈 앞세워 반도체 전장부품 시장 공략 [주요매체]

LG이노텍은 신제품인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을 앞세워 전장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전장부품 사업을 차량용 반도체 분야로 확대하는 것이다. 차량용 AP 모듈은 차량 내부에 장착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디지털 콕핏 같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반도체 부품이다.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카 발전으로 AP 모듈 수요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기존 전자회로기판(PCB) 기반 반도체 칩만으로는 방대한 데이터 처리에 한계가 있어서다. LG이노텍이 선보이는 차량용 AP 모듈은 컴팩트한 크기가 최대 강점이다. 6.5×6.5㎝ 크기 모듈 하나에 데이터와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는 통합 칩셋(SoC), 메모리 반도체,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400개 이상의 부품이 내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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