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작년 영업이익률 0.1% 전락
실적 감소‧비용 확대 이중고…순손실 82% 확대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한독이 지난해 판매 부진과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후퇴했다. 여기에 금융비용 및 관계기업 적자로 인해 손실폭 또한 급증했다.
한독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 5074억원,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손실 52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9%(153억원) 쪼그라들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6%(121억원) 급감했다. 당기순손실은 전년 289억원에서 528억원으로 82.4%나 늘었다.
회사의 외형 축소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등 주력 품목들의 부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광고선전비 등이 포함된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가 늘어나며 수익성 악화를 부추겼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영업이익률은 2023년 2.4%에서 작년 0.1%로 2.3%p(포인트) 떨어졌다.
영업외손익도 크게 나빠졌다. 기타수익이 감소한 반면 이자 등 금융비용이 증가한 탓이다. 여기에 관계기업 손상차손 인식에 따른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반영되며 순손실 폭을 키웠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