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테라퓨틱, IPO로 500억 조달
공모가 2만원 확정…대규모 R&D 자금 확보
[딜사이트 최광석 기자] 오름테라퓨틱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500억원을 조달할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에 공모하는 자금 대부분을 연구개발(R&D)에 투입할 예정이다.
오름테라퓨틱은 최종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가 250만주임을 고려하면 총 500억원을 조달하는 셈이다.
당초 주당 공모희망가는 2만4000~3만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600억원(밴드 하단기준)이었다. 하지만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이후 공모가가 2만원으로 정해짐에 따라 공모자금이 500억원으로 감소했다.
회사는 4~5일 양일 간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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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공모액이 줄었지만 회사의 핵심 파이프라인 고도화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자금 투입 1순위였던 연구개발 항목의 경우 앞서 공시한 내용처럼 408억원이 예정대로 투입되기 때문이다.
회사는 유방암 치료제 'ORM-5029' 임상 연구에 113억원, 혈액암 치료제 'ORM-1153'과 소세포폐암 치료제 'ORM-1023' 전임상 연구에 각각 98억원, 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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