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에만 쏠리는 청약통장…지난해 평균 경쟁률 289대 1 [서울경제]
지난해 서울 1순위 청약자 중 71%가 서초·강남·송파 등 강남3구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당첨시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볼 수 있어서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단지의 1순위 청약자 수는 60만 4481명이었다. 이가운데 강남 3구 단지의 청약자 수가 42만 8416명으로 71%를 차지했다. 전년인 2023년에는 서울 1순위 청약자가 27만 5141명이었고, 강남 3구 청약자는 2만 5783명으로 전체의 9.4%에 불과했다. 청약 경쟁률도 치열해졌다. 지난해 서울 지역의 분양 단지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02대 1이었는데 강남 3구는 289대 1로 경쟁률이 3배 가량 더 높았다. 지난해 강남권 분양 단지가 많았고, 청약에 신청했다 떨어진 뒤 다른 단지에 다시 도전하면 청약자 수가 중복으로 계산되는 점을 고려해도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한국서 일하는 일본인 많다 했더니…엔저가 만든 '월급 역전' [중앙일보]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장기체류자격 비자를 받아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은 지난해 10월 2만8911명으로, 2019년 같은 달(2만5667명)보다 12.6% 증가했다. 국내 장기체류 일본인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 전년 대비 감소했다가 2021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반면 일본에서 근무하는 한국인은 2023년 7만1454명으로, 2019년(6만9191명)보다 3.3% 늘어나는 데 그쳤다. 2019년 10월과 비교해 지난해 10월 전문 지식이나 기술을 전제로 취업 가능한 특정활동 비자(E7)로 국내 체류하는 일본인은 37.7% 늘었다. 이 기간 단기취업 비자(C4)로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은 384%, 구직 비자(D10) 체류 일본인은 484% 증가했다. 이전까지 일본으로의 '인력 수출'이 보편적이었다면 최근엔 일본으로부터 '인력 수입'이 시작됐다는 풀이가 나온다.
딥시크가 바꾼 실적시즌…빅테크 자본지출이 최대관심 부상 [한국경제]
이번 분기 미국 빅테크들의 실적 발표는 딥시크가 불러온 충격으로 게임이 바뀌어 버렸다. 분기 실적과 향후 지침을 넘어서 투자자들이 AI 투자에 대한 자본수익률(ROI)을 따지게 됐기 때문이다. 또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투자 계획 유지 여부가 엔비디아 등 AI 하드웨어 기업의 주가를 좌우할 최대 변수가 됐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9일 오후 뉴욕 증시가 닫은 후에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플랫폼, 테슬라 등 대형 기술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에어부산 화재원인은 보조배터리?…"기내반입물품 규정 강화" 요구 [연합뉴스]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가 기내 선반에서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휴대용 보조 배터리가 화재 원인일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국내외 항공기에서 이러한 배터리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잇따르면서 기내 반입 물품에 대한 규정 강화도 요구되고 있다.
새해 한 달도 안 지났는데…불성실공시 상장사 속출 [이데일리]
새해가 한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불성실공시 상장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도 경기 침체 영향으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지 못해 공시를 번복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연초 이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또는 예고를 받은 상장사는 총 37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때(21곳)와 비교하면 76% 증가했다. 시장별로 코스피 상장사 9곳, 코스닥 상장사 28곳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또는 예고를 받았다. 작년 1월(29일까지)의 경우 코스피 상장사 1곳, 코스닥 상장사 20곳이었다.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지정 또는 예고된 사유별로 보면 자금조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목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지 못한 코스닥 상장사들의 공시 번복 등이 많았다.
성과급 갈등에 최태원 편지까지…"구성원 존중 않으면 삼성 전철 밟을 수도" [서울경제]
성과급 규모를 놓고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SK하이닉스 노조가 최태원 SK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를 향해 삼성전자와 인텔의 위기를 거론하면서 "반도체 1등 회사의 지위를 이어가기 위해 미래 성장에 비례하는 구성원 존중이 있어야 한다"며 "구성원 노력의 대가를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SK하이닉스 노조는 전날 최 회장과 곽 CEO에게 노조원의 뜻을 담은 편지를 각각 전달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노사는 현재 성과급 지급 규모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회사는 이달 22일 초과이익분배금(PS) 1000%와 특별성과급 500% 등 총 1500%의 성과급을 지급하겠다고 공지했다. PS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아 기본급의 최대 1000%까지 1년에 한번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다. 노조는 이에 반발하고 있다. 500%로 책정된 특별성과급 규모가 노조와 상의 없이 일방적으로 정해졌다는 이유에서다. PS와 특별성과급을 합친 1500%의 지급률은 앞선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과 동일하다. 하지만 노조는 그때보다 영업이익 규모가 대폭 늘어난 데다 특별성과급 규모 역시 노조와 합의를 거치겠다고 약속한 만큼 일방적 통보는 노사 약속을 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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