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SK실트론에 7700억 반도체 지원 확정 [한국경제]
SK실트론의 미국 법인 SK실트론CSS가 미국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 투자와 관련해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5억4400만달러의 대출 지원을 확정했다. SiC 웨이퍼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로 실리콘 웨이퍼 대비 약 10배의 고전압과 약 3배의 고온 환경에서도 작동하는 강점이 있다. SK실트론은 경북 구미와 미국 '듀얼' 생산 체계를 가동, 2025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13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CSS는 지난 5일 미국 에너지부와 ATVM 대출 프로그램(Advanced Technology Vehicles Manufacturing Loan Program) 본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이날 LPO(Loan Program Office) 블로그를 통해 SK실트론CCS에 대한 대출 지원 본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 올해 2월의 조건부 승인에 이은 최종 계약으로 금액은 5억4400만달러다. 미국이 차세대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를 자국에서 생산하게 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3조 대어' 클래시스 관망하는 GS… 관건은 손잡을 사모펀드 등장 여부 [조선비즈]
미용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가 매물로 나온 가운데, 시장에서는 GS그룹을 잠재적 후보로 보는 분위기다. 유관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통 대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자금 여력이 있는 곳이며, 휴젤을 인수해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GS 내부에서도 클래시스를 관심 갖고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로선 GS의 클래시스 인수가 성사되긴 어렵다. 문제는 가격이다. 매각 주체인 베인캐피탈이 생각하는 클래시스의 몸값은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30배가 넘고 시장 가격보다도 60%나 높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자금 여력이 있는 재무적투자자(FI)가 GS와 컨소시엄을 맺고 인수를 추진할 가능성이 그나마 현실적이라고 본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그룹은 클래시스 인수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FI들이 딜 구조를 짜서 제안한다면 컨소시엄을 맺고 인수를 검토해 볼 여지는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장에서는 GS가 클래시스에 관심 가질 만한 SI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발묶인 글로벌 사모펀드 TPG…엑시트 '빨간불' [머니투데이방송]
검찰이 카카오모빌리티에 대한 '콜 몰아주기'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에 투자한 글로벌 사모펀드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전략도 빨간불이 켜졌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추진하려던 IPO(기업공개)가 검찰수사로 한동안 진행되기 어려워져 투자자금도 기약없이 묶이게 됐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의 최대주주는 카카오로 지분 57.3%를 보유하고 있다. 2대 주주는 지분 14.31%를 보유한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만든 컨소시엄 카키홀딩스 (KHAKI HOLDINGS, LP)다. 칼라일그룹은 킬로미터홀딩스(KILOMETER HOLDINGS, L.P)를 통해 6.18%를, 한국투자증권-오릭스 프라이빗에쿼티(PE)도 5.35%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예금자보호한도 5천만→1억원 상향…여야 정기국회 처리 합의 [연합뉴스]
여야는 13일 이번 정기국회에서 예금자 보호 한도를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김상훈·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예금자보호법 등 6개 법안을 처리하자는 데 우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여야는 첨단산업 전력 공급을 위한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추서 계급에 따라 각종 예우와 급여를 제공하는 군인·공무원 재해보상법 개정안, 위기청년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위기청년지원법의 정기국회 내 처리에도 합의했다.
투자한 스타트업 어려워지자…창업자 주택 가압류한 신한캐피탈 [머니투데이]
신한캐피탈이 과거 투자했던 스타트업이 경영 악화로 회생을 신청하자 창업자에게 투자금과 이자를 반환하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투자금 회수를 위해 창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의 가압류까지 신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은 지난 9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프롭테크 스타트업 어반베이스의 창업자인 하진우 대표의 주택에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자신들이 투자한 어반베이스의 경영이 악화되자 투자금 상환을 요구했는데 하 대표에게까지 지급 의무를 씌우면서다. 신한캐피탈이 어반베이스에 투자한 것은 2017년이다. 당시 신한캐피탈은 5억원을 RCPS(상환전환우선주)로 투자했다. 이후 어반베이스는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지난해부터는 시장 침체로 자금난에 빠지게 됐다. 결국 지난해 12월 추가 투자유치에 실패하면서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주주 93.6%의 동의를 받아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다.
韓 벤처투자 11% 증가에도…VC업계 "여전한 돈맥경화" [전자신문]
올해 3분기까지 지난해 대비 국내 벤처투자가 두 자릿수 성장했지만, '돈맥경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총 투자 규모는 늘었지만 신규 펀드 결성이 어려운데다 정책금융에 의존하는 한계를 보였기 때문이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3분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벤처투자 규모는 총 8조580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해 11.3%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계 벤처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18.6% 감소했고, 유럽은 11.7% 감소, 미국은 6.4% 증가해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었다. 업종별로는 ICT서비스, 전기·기계·장비 등이 전년 대비 46.8%, 24.4% 크게 성장해 전체 벤처투자 성장세를 이끌었다. 다만 올해 1~3분기 펀드결성 규모는 8조20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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