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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0월 판매 2.8%↑…SUV 인기 지속
이세정 기자
2024.11.01 16:39:58
글로벌·내수 최다 판매 '스포티지·쏘렌토'…"4분기 신차 출시"
기아 스포티지 모델. (제공=기아)

[딜사이트 이세정 기자] 기아가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부진에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판매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는 지난 10월 한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총 26만485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는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7.1% 늘어난 4만6025대를 팔았고, 해외는 1.8% 성장한 21만7901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또 특수 차량은 70% 증가한 928대를 판매했다.


차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스포티지가 4만896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셀토스가 2만5608대, 쏘렌토가 2만3101대 순이었는데 모두 SUV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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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0월 내수에서는 7962대가 팔린 쏘렌토가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 됐다. 세부적으로 승용은 ▲K8 4977대 ▲레이 3278대 ▲K5 3030대 등 총 1만2876대가 판매됐다. RV(레저용차량)는 쏘렌토를 비롯해 ▲셀토스 6822대 ▲카니발 5645대 ▲스포티지 5531대 등 총 2만9842대로 집계됐다.


아울러 상용은 봉고Ⅲ가 3183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307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실적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3434대 팔리며 국내외 통틀어 최다 판매 모델이 됐으며, ▲K3(K4 포함) 1만9493대 ▲셀토스 1만8786대가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385대, 해외에서 543대 등 총 928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남은 4분기 동안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더불어 EV3 유럽시장 본격 판매를 통해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가겠다"며 "내년 상반기에는 EV4, 타스만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 10월 판매 실적. (제공=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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