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재편 재시동 건 두산…에너빌리티 '개미 구하기' 묘수 나온다 [한국경제]
두산그룹이 원전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사업 재편안을 재가동한다. K원전의 르네상스를 이끌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를 사업 회사와 두산밥캣 지분을 보유한 신설 법인으로 인적분할한 뒤 이를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한다. 이 과정에서 대주주에게 유리하게 합병 비율이 산정됐다는 '개미' 투자자와 금융당국의 지적을 수용해 절충안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밥캣을 로보틱스에 넘기는 대가로 에너빌리티 소액주주들이 받는 로보틱스 주식을 당초보다 크게 늘리는 '묘수'를 낸 것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21일 그룹 사업 재편을 위한 에너빌리티와 로보틱스 이사회를 각각 연다. 지난 7월 발표한 사업 재편안과 구조는 동일하다. 다만 신설법인과 로보틱스의 합병 비율을 대폭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깊어지는 현대차-토요타 관계...미래 모빌리티 경쟁 앞서나간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1위 자동차 회사 토요타그룹과 3위 현대차그룹의 관계가 깊어진다. 본업인 자동차 분야 뿐만 아니라 미래 사업 중 하나인 로봇 분야에서까지 손을 잡기로 하면서 두 회사의 협업이 상당히 오랜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두 그룹을 이끄는 정의선 회장과 아키오 회장의 만남도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0일 외신 및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계열사인 로봇 제조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와 토요타리서치연구소(TRI)는 AI 로봇과 관련해 다양한 연구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카오 김범수 보석 기각되나…4년간 보석 허가율 30%↓[뉴시스]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종 및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보석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16일 김범수 위원장에 대한 2차 공판기일 및 보석 심문에서 검찰이 보석 불가를, 김 위원장 측이 보석 허가를 각각 주장해 양측 간 공방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에 대한 보석은 허가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약 4년간 보석 허가율이 30%를 넘지 못하는데 사건 관련자에 대한 회유가 우려되는 등 여러 상황을 볼 때 김 위원장의 보석이 기각될 것이란 설명이다.
내년 사업 점검 나선 LG 구광모...인사는 11월 말 [파이낸셜뉴스]
LG그룹이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사업 보고회에 돌입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날부터 전자 계열사를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순차적으로 주요 계열사의 사업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LG그룹은 매년 상반기에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전략 보고회를, 하반기에는 경영실적과 다음 해 사업계획을 중심으로 고객 가치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사업 보고회를 열고 있다. 이번 사업 보고회에서는 올 한 해 사업 성과와 이에 대한 계열사별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릿고개 K-배터리에 '볕'드나…美 273조 시장 '활짝' 공략 나선다 [머니투데이]
북미를 중심으로 국산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수출이 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는 수요가 주춤한 전기차용 배터리 대신 ESS 사업을 키운다. 값싼 중국산에 대응하기 위한 가격 경쟁력 확보는 과제로 꼽힌다. 20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량은 1만4236t으로 지난해 같은 달 5242t에 비해 171% 증가했다. 수출 금액으로 보면 1억8161만 달러에서 2억9598만 달러로 63% 늘었다. 같은 기간 전기차용 배터리 수출 금액은 70%가량 감소한 것과 대비된다.
한강 열풍에 한솔·무림도 웃었다…얼마 벌었나 봤더니 [비즈워치]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인쇄용지를 만드는 제지업계 양강인 한솔제지와 무림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한강의 책은 빠른 속도로 온·오프라인 서점가를 장악하면서 불과 엿새 만에 누적 기준으로 100만 부가 넘게 팔린 것이다. 통상 제지업계에서는 작품이 50만 부 인쇄될 때마다 약 5억원의 매출 확대 효과를 누린다. 연간 조(兆) 단위의 매출을 내는 한솔과 무림 입장에서는 실적에 큰 영향을 주는 규모는 아니지만 이번 '한강 신드롬'이 독서 열풍으로 이어져 관련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는 모양새다.
4대은행, 주담대 다시 4%대…예금금리는 그대로 [서울경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주담대 고정형 상품 금리의 하단은 4%대까지 올라섰다. 정기예금 금리는 아직 큰 변동이 없지만 조만간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은행권 예대 차익(대출금리-예금금리)만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8일 기준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150∼5.720% 수준이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11일(연 3.990∼5.780%)과 비교하면 일주일 새 하단이 0.160%포인트 높아졌다. 같은 기간 혼합형 금리 주요 지표인 은행채 5년물 금리가 3.304%에서 3.292%로 0.012%포인트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담대 금리가 시장금리를 거슬러 '역주행'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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