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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기업대출 경쟁 '시들'… 부실채권 늘자 건전성 관리 外
딜사이트 편집국
2024.10.17 11:28:24
이 기사는 2024년 10월 17일 11시 2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은행 기업대출 경쟁 '시들'… 부실채권 늘자 건전성 관리[조선비즈]

은행 기업대출 경쟁이 시들해졌다. 가계대출을 늘리기 어려워진 은행들은 역마진까지 감수하며 기업대출을 집중 공략했으나, 부실채권이 빠르게 늘자 건전성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 또 모회사인 금융지주가 밸류업(기업 가치 개선) 이행을 위해 주주 환원을 강화하고 있어 배당 등과 직결되는 자본비율 관리가 시급해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825조1885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3170억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난 4월 10조원 넘게 폭증했던 기업대출은 6월 이후 감소하는 추세다. 기업대출 증가 폭은 6월 8조251억원에서 7월 6조8803억원, 8월 4조6431억원으로 줄었다.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과 중소기업대출(개인사업자 대출 포함)로 나뉘는데, 이중 대기업대출 증가 폭이 크게 줄었다. 대기업대출 월별 증가액은 지난 4월 6조1377억원에서 지난 달 2741억원으로 급감했다. 

다음주부터 디딤돌 대출 한도 수천만원 줄어[뉴시스]

다음 주부터 무주택 서민층이 5억원 이하 집을 살 때 이용하는 정책대출인 디딤돌 대출의 한도가 큰 폭으로 줄어든다. 정책대출이 급증세를 보이자 정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시중은행에 대출 취급 제한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디딤돌 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인 경우 최대 5억원 주택에 대해 2억5000만원, 신혼가구나 2자녀 이상 가구는 4억원까지 저금리로 빌려주는 상품이다. 담보인정비율(LTV)은 최대 70%, 생애최초구입은 80%까지 적용된다. 기존에는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소액임차보증금을 포함해 대출해줬다. 앞으로는 방수 공제로 최대 대출 한도에서 지역별 소액 임차보증금을 차감해야 한다. 지역별 소액임차보증금은 서울 5500만원, 경기 4800만원, 광역시 2800만원, 기타 2500만원이다.


KT 노사, 오늘 새벽 구조조정안 합의…"보수·촉탁직 부분 개선"[머니투데이]

네트워크 관리 부문을 신설 자회사로 이관, 인력 재배치 작업을 두고 갈등하던 KT 노사가 합의안을 마련했다. 자회사 전출 시 일시금 지급 등 보수 부문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중혁 KT 1노조 사무국장은 17일 "노사 간 협의가 금일(17일) 새벽 끝났다"며 "보수적인 부분과 촉탁직 등 개선된 안으로 협의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로 KT 노사는 자회사 전출 목표치를 정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전출 직원에게 일시금을 일부 상향하고, 촉탁직 근무 기간도 기존 2년에서 약 1년 더 확대하는 안을 받아들였다. 특별희망퇴직금도 당초 계획된 규모보다 상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KT는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KT 현장 인력구조 혁신방안'을 처리했다. 해당 안건은 네트워크 운용·관리를 전담하는 자회사 'KT OSP(가칭)'와 'KT P&M(가칭)'을 신설하고 해당 자회사로 본사 직원들을 전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구성원의 30%인 5700명이 자회사로 전출되거나 희망퇴직 대상으로 알려졌다. KT는 자회사로 약 3800명을 이동할 계획이었다.


중기중앙회, 쿠팡·홈앤쇼핑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와 쿠팡,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쿠팡, 홈앤쇼핑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쿠팡, 홈앤쇼핑이 함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쿠팡에서 홈앤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에 로켓배송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 지원 등 물류 경쟁력 강화 협력,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 개발 등이다.


'나쁜 집주인' 보증 금지… HUG "사업자 박탈할 것"[머니S]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재무 건전성 악화가 가속할 것이라는 여야 지적에 대해 유병태 HUG 사장이 '악성 임대인 사업자 자격 박탈'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HUG 등 9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여야는 HUG의 재무 악화로 보증배수가 법정 한도를 넘어설 수 있다고 지적했다. 주택도시기금법은 HUG의 보증 배수가 90배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기준을 초과하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이 중단될 수 있다. HUG 개선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분기 HUG 보증배수는 132.5배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HUG 자본확충을 위한 6000억원의 출자 예산을 신청했지만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 HUG는 내년부터 전세금 반환보증 사업에 제동이 걸릴 위기에 처하자 긴급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 상태다. HUG에 따르면 주관사 선정을 완료해 다음 달 발행 예정이다.


ECB, 오늘 통화정책회의…경기둔화 우려속 금리인하 전망[이데일리]

유럽중앙은행(ECB)이 17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시장에선 ECB가 6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 달리 인플레이션이 급속도로 냉각한 데다, 유럽 1·2위 경제대국인 독일과 프랑스 경제가 둔화했기 때문이다. 경기 부양을 위해선 추가 금리인하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ECB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9시 15분에 기준금리를 공표하고 9시 45분부터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의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외신 및 시장 전문가들은 ECB의 추가 금리인하를 유력하게 보고 있다. 당초 시장은 ECB가 올해 12월까지 추가 금리인하에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ECB가 지난 6월과 9월 각각 0.25%포인트 금리인하를 단행한 바 있어서다. 하지만 유로존 경기가 예상보다 더 둔화하자 금리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그 폭이나 속도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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