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 P4⋅美테일러 2공장 발주 전면 연기 통보[디지털데일리]
2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해당되는 두 공장에 대한 반도체 장비, 설비 인프라 등 주요 발주를 잇따라 연기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해당 공장들의 구체적인 착공 시기를 발표한 적은 없다. 다만,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두 라인 모두 올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 착공을 전제로 투자와 관련한 주요 발주가 이뤄졌지만 최근 연기 통보가 이뤄진 것이다.
보험 손해율·해지율 확 바뀐다…이익·자본 '초비상' 보험사[머니투데이]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 후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를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손해율과 해지율 가정을 대폭 바꾼다. 보험계약을 팔아 확보한 미래이익(CSM)을 계산할 때 평균 손해율이 아닌 연령대별로 달리 쓰도록 하고,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은 전 업권 동일 모델을 적용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차단할 방침이다. 변경된 손해율, 해지율 가정은 올해 실적부터 반영되는데 CSM이 대폭 감소할 뿐 아니라 일부사는 손실계약이 대거 발생해 적자전환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험부채 급증에 따라 자본비율(킥스·K-ICS)이 30~40%포인트 넘게 떨어져 권고치(150%)를 밑도는 사례가 속출할 우려도 나온다.
신한은행, 가산금리 올리고 승인조건 강화[매일경제]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집을 담보로 생활비를 대출받는 '주담대 생활안정자금 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건 데 이어, 승인 자체를 지점에서 하지 못하게 막는다. 본사 차원에서 관리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수도권에 한정해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접수를 한시적으로 중단했던 조치도 전국으로 확대한다. 가산금리도 대폭 올리기로 했다. 가장 많이 선택하는 주담대 5년 고정형 상품의 경우 0.1%포인트 정도 오를 전망이고, 대출 갈아타기 등의 경우 0.45%포인트까지도 올릴 전망이다. 25일 기준 신한은행의 금융채 5년 고정형 상품 금리는 4.04~5.45%로 타행에 비해 높은 수준인데, 더 높아지는 것이다.
알리·테무발 '중국 짝퉁', 올해 8월까지 5531건 적발[뉴시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특허청에서 제출받은 '온라인플랫폼별 위조상품 적발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온라인플랫폼에서 적발된 위조상품은 총 19만1767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총 적발된 위조상품 건수인 23만8021건의 80.6%에 달하는 물량이다. 플랫폼별로 살펴보면, 폐쇄형 플랫폼인 카카오스토리와 네이버 밴드에서 적발된 위조상품 건수는 지난 2022년 7123건에서 올해 8월 기준 5만8067건으로 8배 이상 급증했다. 중국 쇼핑몰인 알리와 테무에서 적발된 위조상품은 5531건에 달했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최대 실적 올릴 때 점주 442명은 짐쌌다[서울경제]
25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대다수 가맹점 매출이 하락하면서 최소 442명의 가맹점주가 사업을 접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본코리아는 25개가 넘는 브랜드를 운영하지만 빽다방 등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 브랜드의 점포 당 매출이 줄었고, 가맹점주가 타인에게 사업을 넘기는 명의 변경이나 계약 해지를 선택한 것이다. 더불어 더본코리아가 보유한 브랜드 중 점포 수가 10곳 미만으로 '개점 휴업'인 브랜드는 8개로 나타났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집은 커졌지만, 실제로는 소수 브랜드에 매출이 쏠려 있는 셈이다.
'해외 출금 무료' 트래블카드 허점 뚫렸다…원정 도박에 펑펑[머니투데이]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마카오, 필리핀, 홍콩 지역에서 신한금융 '신한 쏠(SOL) 트래블 카드'의 해외 ATM 출금한도가 월 최대 5만달러에서 1만달러로 축소된다. 세 국가의 합산 출금 금액이 월 1만달러를 넘을 수 없다. 신한은행은 오는 11월부터 한도축소를 전국가에 적용할 예정이다. 현지 금융 범죄와 분실 등 리스크 관리 차원이라는 설명이지만 해외 도박에 트래블 카드가 이용되는 것이 출금한도 축소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출금한도 축소가 한 달 먼저 이뤄지는 홍콩, 마카오, 필리핀은 카지노 관광 등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카지노 등에서 트래블 카드 활용 방식 등이 자세히 공유되고 있다. 어느 지역의 ATM에서 한도에 맞춰 어떻게 현금을 찾아야 하는지 등이다. 1만달러를 넘지 않는 선에서 휴대하고, 출국한 뒤 현지에서 ATM을 활용해 출금하라는 '팁'도 공유된다.
한국거래소 밸류업 컨설팅, 코스닥에 인기폭발…왜?[머니투데이]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지난 7월부터 중소 상장사를 대상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컨설팅 신청을 받은 결과 코스피 기업은 8개사에 그친 반면, 코스닥은 46개사였다. 당초 거래소는 컨설팅 요청이 폭주할 것으로 보고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50곳씩 총 100곳만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자 한쪽은 김이 샜고 한쪽은 열기가 뜨거웠다. 시장에선 코스닥 기업이 밸류업에 대한 의지가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해석한다. 세제혜택도 큰 모멘텀이 됐다. 정부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위해 가업상속 공제대상을 확대(중소+일부 중견기업→중소중견 전체)하기로 했다. 상속문제를 고민하는 중견기업에는 희소식이다.
'티메프 책임' 구영배 지목…"적자누적 위험성 보고했다"[중앙일보]
류광진 티몬 대표와 류화현 위메프 대표, 이시준 큐텐 재무본부장 등 큐텐그룹 핵심 임원들이 정산 지연 사태의 최종 책임자로 구영배 큐텐그룹 회장을 지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검찰 조사에서 상품권 할인 등을 통한 적자 누적과 판매대금 돌려막기가 미정산으로 이어질 거란 우려를 구 회장에게 전달했고, 관련 재무 흐름도 주기적으로 보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1부장)은 두 대표와 이 본부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본부장으로부터 "구영배 회장에게 적자가 누적되는 자금 흐름을 보고했고, 그 위험성도 주기적으로 경고했다. 하지만 매출 및 물량 확대에 대한 구 회장의 의지가 워낙 강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Ho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