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아이레저산업, '미니레코드' 지분 16% 인수
17억9994만원 투입... 취득 후 보유지분 21.93%
[딜사이트 이수빈 기자] 씨앤아이레저산업이 플랫폼 앨범 제작사 '미니레코드'의 주식을 취득했다.
5일 씨앤아이레저산업은 18억원 가량의 현금을 투입해 미니레코드 지분 16%(11만4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2021년 말 기준 씨앤아이레저산업 자기자본(190억원)의 9.47%에 해당한다.
주식 취득이 완료되면 씨앤아이레저산업의 미니레코드 지분은 21.93%로 늘어난다. 취득 예정일자는 이달 10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인수에 대해 단순 투자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씨앤아이레저산업은 CJ그룹 창업주 4세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지분 51%를, 장녀 이경후 CJ ENM 경영리더가 24%를 보유하고 있는 가족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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