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아주, 공기업팀 출범…"ESG, 중대재해 컨설팅"
공기업에 특화된 경영 컨설팅 및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 예정
[딜사이트 강지수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공기업에 특화된 경영 컨설팅과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기업팀'(PER Unit : Public Enterprise Relations Unit)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기업팀(PER Unit)은 공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대재해 대책 등 경영 컨설팅과 중소기업 상생 분야, 정부나 국회 대상 입법 및 규제 관련 대응, 대언론 서비스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팀장인 조용기 변호사와 함께 차동언 변호사, 송규종 변호사, 전충렬 고문, 정종수 고문, 민상기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다. 모두 판·검사 출신 변호사와 정부 및 국회, 공공기관 등 출신 전문가들이다.
공기업팀은 지난해 7월에 대륙아주와 MOU를 맺은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전력산업중소사업자 협회(KEISA)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대륙아주는 현재 KEISA의 특별회원으로 중소기업 상생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는 "강화된 인적 역량을 바탕으로 공기업에 특화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지곤 KEISA 회장은 "지난 해 대륙아주가 특별회원에 가입한 이후 중소·중견기업 회원사들의 이익을 위한 공동 사업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대륙아주 PER Unit팀 출범을 계기로 사업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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