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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트론, 코스닥 도전장…"반도체 검사장비 국산화"
강동원 기자
2022.11.08 17:45:38
8~9일 기관 수요예측…유영웅 대표 "삼성전자·LG마그나 등 협력 추진"
이 기사는 2022년 11월 08일 17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영웅 펨트론 대표이사가 회사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펨트론)

[딜사이트 강동원 기자] 3D 검사 융합 솔루션 기업 펨트론이 코스닥시장 입성에 도전한다. 기술 고도화 역량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2차전지와 반도체 검사장비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것 역시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다. 템트론은 상장 후 연구개발(R&D)에 매진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영웅 펨트론 대표이사는 8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통해 "전체 임직원 190명 중 55%(100명)를 연구인력으로 구성하고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을 15%까지 끌어올려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타 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덕분에 최첨단 3D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했다"고 말했다.


펨트론은 지난 2002년 설립된 회사로 표면 실장기술(SMT)과 반도체 부품 불량을 확인하는 데 사용하는 3D 검사장비 제조·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고속·고해상도 검사 기술력과 높은 정확도 등을 기반으로 해외 경쟁사들이 독점하던 반도체 검사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특허 60여 건을 보유하면서 진입장벽도 구축했다.


펨트론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2차전지 분야까지 검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2차전지 이물질·손상 등을 검사하는 '리드 탭 인라인(In-Line)' 장비를 개발했다. 리드탭 외에도 기존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차 전지의 다양한 분야의 장비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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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트론 실적. (출처=펨트론)

안정적인 수익구조도 유지하고 있다. 펨트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77억원, 영업이익 42억원을 거뒀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각각 32.9%, 8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2억6000만원에서 45억원으로 늘었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242억과 15억원을 기록했다.


유 대표는 "최첨단 3D 기술 우위를 기반으로 선두주자 지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체계화된 기술연구소 운영과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개발인력에 집중투자한 결과 다양한 사업영역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펨트론 성장 로드맵. (출처=펨트론)

펨트론은 상장 후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시장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현재 화웨이, LG이노텍 등 고객사뿐 아니라 SMT 분야에서는 삼성, 폭스콘 등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반도체(SK하이닉스), 2차전지(보쉬, LG마그나) 등에서 네트워크 확대를 꾀한다.


재무건전성도 개선할 예정이다. 펨트론은 공모자금 110억원 중 50억원을 외상채무 결제 및 원재료 구매 대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전문연구인력 채용에 18억원을 투자한다. 설비투자를 위해 시중 은행으로부터 차입한 40억원도 상환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펨트론의 목표는 SMT 분야를 넘어 반도체, 2차전지까지 모든 분야의 1위 3D 검사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최첨단 3D 검사장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펨트론은 8~9일 이틀간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총 공모주식수는 110만주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1만1000원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067억~1174억원이다. 일반 공모청약은 15~16일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상장 후 최대주주는 주식회사 덕인으로 지분 31.07%(331만7122주)를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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