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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ESG'…경영의 판 바뀐다
이진철 기자
2022.09.26 14:38:52
ESG 전도사 최남수 교수, 기후공시·그린워싱 등 핵심 이슈 총망라

[딜사이트 이진철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국제연합(UN)이 정한 책임투자원칙(PRI) 등을 통한 투자자들의 요구로 본격화했다. 이제는 정책, 공시, 금융, 신용평가, 소비자 등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신국제경제 질서로 경영의 대세가 됐다. 


최근 들어 ESG 경영은 '제1막'에서 '제2막'으로 전환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기업들은 ESG가 무엇이고, 왜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고 기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해왔다. 이제는 국내외에서 ESG 경영을 착근시키기 위한 제도들이 잇따라 만들어지거나 공표되고 있어 기업은 실질적인 이행을 통해 이들 제도를 준수하고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제2단계로 들어서는 분위기다.


국내 최초로 ESG 서적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이젠 ESG 경영시대)'를 출간한 최남수 서정대 교수가 ESG 경영의 2단계를 '넥스트 ESG'로 규정하고 최근 진행돼온 ESG 논의와 실행의 심화 과정을 업데이트한 새 책 '넥스트 ESG'(사진)를 출간했다.


새 책 '넥스트 ESG'는 ▲기후공시 등 제도화 ▲공급망 압박 본격화 ▲S(사회)에 대한 주목도 상승 ▲ESG워싱 및 그린워싱 규제 시동 ▲ESG경영 성과 차별화 등을 핵심 이슈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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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모두 다섯 장으로 구성돼있다. 제1장은 지구온난화를 가져오는 탄소가 배출되고 있는 기업 공급체인의 경로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이와 관련된 기후공시, 공급망 규제 강화 등을 다루고 있다. 제2장은 환경(E)에 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해온 S와 G의 중요성을 진단하면서 직원, 소비자, 소액주주의 역할과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관심을 끌고 있는 기업의 새로운 책임에 대해 짚고 있다.


제3장에서는 법원이 ESG에 대해 강한 목소리를 내는 해외의 사례와 그린워싱에 대한 규제 본격화, ESG 평가등급의 문제 등을 정리했다. 제4장은 중장기 가치를 제고해온 대표적인 해외 기업인 오스테드, 파타고니아, 유니레버의 실제 ESG 경영 사례를 심층 분석함과 동시에 투자와 금융이 ESG 경영을 어떻게 견인하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있다.


마지막 제5장에서는 ESG가 결국은 경제의 양질전환(量質轉換)을 지향한다는 관점에서 분기 실적에 집중하는 기업 경영의 개혁과 지속가능경영 지향, 국가 경제의 장기 가치 제고 등 이슈를 한국경제에 던지고 있다.


저자는 "최근의 ESG 핵심 이슈를 최대한 업데이트했기 때문에 ESG 경영을 업그레이드하려는 기업에는 이번 책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자인 최남수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머니투데이방송(MTN) 사장, YTN 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양손잡이 경제', '한국경제 딱 한 번의 기회가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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