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석주민 기자] 시티랩스가 게임 신사업 데뷔작 '태고M' 광고모델로 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발탁했다.

시티랩스는 태고M 광고 모델로 화사를 채택하고 전방위 마케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태고M은 지난해 중국 가이아모바일이 개발해 홍콩과 마카오, 대만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모든 진출 국가에서 5위권 이내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태고M은 중국 시장에서 애플 iOS 기준 무료 게임, 액션, MMO(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부분 1위를 기록했고 안드로이드 기준 매출 10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태고M은 현재 가이아모바일코리아와 국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시티랩스는 테고M이 스토리 레이드 PVP 등 국내 게임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로 기획 연출된 만큼 막바지 최적화 작업에 집중하고 이달 중 사전 예약에 돌입할 방침이다.

조영중 시티랩스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게임 신사업 출사표를 던진 이후 본격적인 행보로 나서는 첫 번째 게임 퍼블리싱"이라며 "마마무 화사의 모델 발탁과 더불어 론칭 시점을 전후로 시장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태고M은 이미 아시아 각국에서 선두권 흥행으로 검증된 글로벌 대작 IP 게임인 만큼 국내에서도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