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 김민기, 이우찬, 조은비, 이승주 기자] KAI는 전략사령부와 미래 전장 환경 대응과 첨단 국방 전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AI·우주·무인체계 기반 미래 전력 발전 방향을 공동 모색하고 정책 공유, 전문가 세미나, 인적 교류, 첨단 전력소요 발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KAI는 KF-21을 중심으로 AI 기반 무인기, 저궤도 위성, 첨단 센서를 연계한 미래 공중전투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AI 파일럿 '카일럿(K-AILOT)', 유·무인 복합전투체계(MUM-T), 저궤도 위성 연계 체계 등 미래 전장 핵심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 신한울4호기 본공사 착수
한국수력원자력은 29일 신한울4호기 원자로건물 기초지반에 최초 콘크리트 시공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건설 공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초 콘크리트 시공은 원전 건설의 핵심 단계로, 구조물 및 내부공사를 본격 추진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신한울3·4호기는 2024년 건설허가를 받은 뒤 부지 굴착공사를 진행해왔으며, 신한울3호기는 지난해 5월 첫 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했다. 신한울4호기는 구조물 공사와 기자재 설치, 단계별 시험을 거쳐 2033년 준공될 예정이며, 신한울3·4호기 완공 시 경북 지역 연간 전력 수요의 약 46%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
◆GS칼텍스,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확대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저소득층 12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단열 시공, 창호 교체, 난방 배관 공사, 고효율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GS칼텍스는 2023년부터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성과 분석 결과 지원 가구의 평균 난방 에너지 절감률은 25.2%를 기록하며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KCC, 포시도니아 2026 참가
KCC는 오는 6월1일부터 5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조선해양 전시회 '포시도니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CC는 방오·방청·상도도료 등 주요 선박용 도료 제품군과 친환경·고효율 선박 운항에 대응하는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기간 선주사와 조선소, 글로벌 도료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품 상담과 기술 소개를 진행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KCC는 2006년부터 포시도니아에 꾸준히 참가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로 10번째 참가를 이어가며 글로벌 선박도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두산연강재단, 고교 장학생 521명 지원
두산연강재단은 2026년도 '두산연강 고교 장학생' 521명을 신규 선발하고 5억여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앞서 지난 2월 대학 장학생 175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두산 꿈나무·다문화 장학생, 기술인재 고교 장학생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3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HD현대, K-뉴딜 아카데미 참여
HD현대는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인재 양성 사업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해 울산·영암·대구·경북 지역 인재 350명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조선 설계·생산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박 건조 현장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HD건설기계는 경북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와 함께 건설기계 기술 교육 과정인 '하이씨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HD현대는 교육 수료생과 협력사를 연결하는 취업 설명회를 통해 청년 고용 확대와 협력사 인력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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